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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퍼즐]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틀린그림찾기 게임 - Mav & Miki 시리즈

볼만한 만화를 한 편 가지고 왔습니다. - 어, 여기 게임 블로그 아니었어?

정체는 틀린그림찾기 게임이지만, 만화를 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Mav와 Miki 시리즈다. 귀여운 캐릭터와 재밌는 이야기로 시선을 끌기도 하지만, 틀린그림찾기 본연의 몫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적절한 난이도로 게임 자체도 흥미를 유발한다.

우선, Maverie, the Space Villain(Maverie, The Mad Scientist)부터

우주의 악당, 미치광이 과학자. 매버린은 동료인 탐이 최면을 거는 외계인 Oneeye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거기서 힌트를 얻어 재미를 좀 보기로 한다. 사람에게 발사하면 최면을 거는 총을 만들어 은행을 털기로 한 것이다.

계획은 성공적이었던 것 같지만, 어느새 우주 경찰 미키가 나타난다. 어어 근데 둘이 아는 사이?

■ Maverie

이야기를 다른 쪽에서 진행할 수 있다. Miki of the Space Police는 우주 경찰 미키의 편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외계인이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미키. 외계인이 기껏 나타나서 은행을 턴다니 뭔가 좀 이상한데. 역시나 때려잡고 보니 사람이었다. 아니 이건 매버린? 아차 하는 사이 매버린은 폭탄을 던지고 달아나 버린다.

둘은 어떻게 아는 사이일까? 그보다 이를 지켜보던 진짜 외계인이 자신들로 위장하고 나쁜짓을 하는 걸 보고 지구 침략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로 한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시리즈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벌써 다음 편을 기다리는 사람도 눈에 띈다. 후속작이 나오는 즉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다. 일단 이번 편부터 천천히 해보시길.

■ M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