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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음악

본격 리듬 구걸 게임 - Super Busker

보통 리듬 게임이라 하면 음악에 맞춰 신나게 음정, 박자를 맞추는 게임을 말한다.

Super Busker도 리듬을 맞추는 게 중요하긴 하지만 이걸 리듬 게임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이걸 본격 구걸 게임이라고 부를 수는 있을 것 같다.

사람들이 길을 지나갈 때 타이밍을 맞춰 ZXC를 누른다.

왠지 이대로 돈을 벌면 구걸이 아니라 집도 장만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 경찰들이 나타난다. 경찰에겐 구걸을 해선 안 되며 잡혀가지 않기 위해선 다른 버튼을 눌러야 한다.

하지만 그 버튼의 위치가 손가락 배치를 전혀 고려하지 않아 갑자기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그렇다. 구걸로 먹고 사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던 것이다.

Super Busker

하지만 점점 살림살이를 장만하며 공연(?)을 질을 올리는 과정을 즐길 만하기도 하다.

한번 리듬 구걸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지.

■ 게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