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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 Jim Loves Mary

연인들의 사랑을 가로막는 장벽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쉽게 볼 수 있는 사례 중 하나는 가족의 반대이다.

Jim Loves Mary에서 둘 사이를 가로막는 것도 가족들이다.

Jim이 사람 구실이라고 못 하게 생긴 건지 Mary의 온 가족은 그녀를 만날 틈을 주지 않으며 무슨 짓을 해서라도 Jim을 막으려고 한다.

Jim은 WAD로 Mary는 방향키로 움직이는데 둘이 할 수 있는 역할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두 캐릭터를 움직여 문제를 해결하는 종류의 퍼즐이라면 이미 몇 가지를 즐겨보셨을 거다. Jim Loves Mary 역시 그런 종류의 퍼즐 게임이다.

대개 그런 게임들이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두 번 반복하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여기에서는 그 역할이 꽤 분리되어있는 편이고 설정에서도 귀염성이 느껴지는지라 게임을 즐기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Jim Loves Mary

2D 캐릭터들도 연애를 하는데!! 하는 분노만 생기지 않는다면 둘을 엮어주며 모든 레벨을 해결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이다.

■ 게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