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외에는 살아남은 사람이 없는 갇힌 공간. 그 공간을 채우고 있는 것은 친근한 좀비들이다.
Zombality에서 좀비들은 귀엽고 친근해보이지만 바깥 세상으로 살아나가기 위해선 처치해야 하는 존재들이다.
좀비들을 상대할 때 주로 사용하는 샷건은 여기선 보조 무기 정도로 활용된다. 가장 많이 쓰게 되는 무기는 손도끼.
A를 눌러 공격하고, S로 사격, D로 물건을 줍거나 문을 연다.
달려가서 드롭킥을 날리고 도끼로 쿵기덕 쿵더더덕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어느새 탈출.
게임의 길이가 좀 더 길고, 상황 해결을 위해 머리를 좀 더 굴려야 했다면 어떨까 살짝 아쉬움이 들기는 하지만 게임은 재미있는 편이다.
탈출을 완수할 때까지 최소한의 사망을 목표로하면 좀 더 재미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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