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게임의 전형 하면 테트리스를 빼놓을 수 없고, 또 그런 만큼 다양한 변종을 만나게 되기도 한다.
Omino도 테트리스의 규칙을 살짝 바꿔둔 게임이다.
게임을 진행하면 한 단위의 점으로 시작한 블록은 하나씩 크기를 늘려간다.
네개쯤 되면 우리에게 익숙한 테트리스가 되고, 다섯개가 되면 혼돈이 시작된다.
조작법은 익숙한 그 방식을 사용한다. 방향키로 돌리고 내리고, 스페이스바로 쭉 끌어 내린다.
게임이 혼돈에 빠지기 시작하면 아이템이 도움이 된다.
폭탄은 범위 안의 블록을 모조리 지워버리고, 무게추는 빈공간을 채워준다.
초반 3개 이하의 블록을 쌓을 때 게임이 만만해 보인다면 좀 더 시간을 투자해보시는 걸 권한다. 단순하게 블록이 쌓이는 시간이 지나가면 게임의 진짜 재미가 느껴진다.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 분들은 링크를 타고 가셔야 게임을 시작할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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