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쉽게 만들지 않아 새로운 게임을 찾기 어려운 장르 중 하나가 턴 방식의 전략/RPG 게임이고 그래서 종종 그런 게임을 발견할 때마다 흥미가 생기는 게임이라는 소개하려고 하는 편이다.

World's End Chapter 1도 한 단계의 게임 결과를 보기까지 시간이 적잖게 들어가는 턴 방식의 전략 게임이다.

우리가 머뭇거리는 걸 기다려주지 않는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게임에 익숙해질 시간은 충분하다.

튜토리얼 단계를 천천히 거치며 이동하는 방법, 주변의 적들을 공격하는 방법, 공격 속성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가는 것은 부담스럽지 않다.

아마 첫 전투가 시작되면 게임의 매력에 쉽게 빠지게 될 것 같다.

적에게 등을 보이지 않거나, 적의 등짝을 노리는 귀찮은 과정도 은근한 재미를 보장한다.

World's End Chapter 1

Chapter 1이라고 적혀있는 것도 기대되는 점. 다음 시리즈 소식이 들린다면 다시 소개할 것을 약속드린다.

■ 게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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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코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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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나가던인간1
    2013.08.06 15:45 신고 [Edit/Del] [Reply]
    저 이거 otis 2차전 하다가 피곤해서 껐는데 데이터 날아간...;;;;
    otis잡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분?
  3. turrrrrrr
    2013.08.06 18:39 신고 [Edit/Del] [Reply]
    좋은 기술 익혀도
    기술 쓰려면 턴 계속 넘겨서 포인트 모아야 해서
    그냥 작은기술 짤짤이 하는게 나아 보이네요
    석궁쓰는 여자 5포인트 스킬이 데미지가 17인데 15포인트 스킬은 데미지 40임.
    계속 성장해도 강해진걸 별로 못 느끼는 이상한 게임
  4. 잡종늑대
    2013.08.06 20:02 신고 [Edit/Del] [Reply]
    이게임 공격방식이 마음에 드네요.ㅋㅋ 높은데서 밀어서 떨어뜨려도 대미지 들어가고
    물건이나 시체를 잡아던져도 데미지 들어가고...미는게 마음에듬.
  5. 뭔가
    2013.08.07 00:46 신고 [Edit/Del] [Reply]
    파랜드택틱스 비슷한거같은데?
  6. 2013.08.07 07:37 신고 [Edit/Del] [Reply]
    캐릭터의 레벨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능력치 향상은 아이템과 스킬로 이루어짐.

    그러나 템 간 성능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템으로 인한 능력치 향상 효과는 크지 않으며,

    패시브 스킬 역시도 능력치 향상 효과가 크지 않음.

    SP가 남아도는 게임이 아닐 뿐더러 스킬 포인트를 모두가 공유하기 때문에

    각 캐릭터의 액티브 스킬 중 이거다 싶은 한개씩만 찍고 나머지는 패시브에 넣어주는 것이 현명.

    궁수는 2턴, 도적은 1턴 스턴 액티브가 있으므로 이쪽을 찍는것을 추천.

    스턴에 걸리면 이동은 가능하지만 공격은 불가능해지는데

    스턴에 대응하는 인공지능의 방식이 스턴걸린 유닛을 스턴이 풀릴때까지 최대한 멀리 도망시키는 거라서

    1턴 스턴이면 유닛이 도망쳤다가 돌아오느라 2턴정도를 전투에서 제외시킬 수 있음.

    다만 후반부에 스턴과 스테이시스 상태이상에 면역인 적이 등장하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창병은 담배연기 2턴 액티브를 추천.

    적이 붙어있다면 한번에 두마리에게 걸수도 있고 걸린 적은 2턴동안 명중률과 회피율이 -50%가 됨.

    퀵 세이브/퀵 로드와 조합해서 힘든 전투에서 2턴간 적의 공격 삑사리를 유도할 수 있음.
  7. 오랜만인데
    2013.08.07 11:03 신고 [Edit/Del] [Reply]
    이번 게임은 호불호가 확 나뉠 거 같네요. 일단, 전반적으로 굉장히 불친절합니다! 돈과 경험치는 정말로 게임 진행이 간신히 가능할 만큼만 찔금찔금 짜게 주는데다가 반복 플레이 노가다도 불가능합니다. 공략본을 보고 숨겨진 아이템과 돈을 죄다 챙기면서 진행해도 조금 빠듯합니다.
    게다가, 책장을 쓰러뜨리거나 샹들리에를 떨궈서 적들을 깔아뭉개는 등, 지형 지물들을 이용하면 그나마 이 어려운 게임을 조금이나마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데 해당 스테이지들에서 그에 대한 언급이나 힌트가 전혀 없습니다. 공략본을 찾아 보거나, 운 좋게 찾아내기 전에는 도무지 알아낼 방법이 없습니다.

    그 대신, 난이도는 약간 어려운 듯 하지만 적응하면 그럭저럭 긴장감 있고 재미나게 즐길 정도는 됩니다. 게임 내내 나오는 음악들도 제법 괜찮고, 스토리나 등장 인물들도 뭔가 병맛나지만 나름대로의 매력은 있습니다.
  8. Seven
    2013.08.07 11:32 신고 [Edit/Del] [Reply]
    아아 .. 7시간째 플레이중인데 이건... 아아아ㅏ아아카앜아앜 망할 .. 스피어맨들 개짜증 .. 흐흐흑 .. 덕에 몇번이나 실패햇는지 ..
  9. 캐릭 감상
    2013.08.07 11:38 신고 [Edit/Del] [Reply]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좀 덜떨어졌지만 나름대로의 역할은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쌍칼 휘두르는 주인공 영감이 제일 셉니다. 도발 스킬이 너무 사기적이고, 방어계열 패시브 스킬들은 버릴 게 단 하나도 없는 데다가 사용하는 무기인 검은 두 개씩 끼워 줄 수 있는데 값도 쌉니다. 좋은 갑옷하고 칼만 주면 살인전차. 추천 스킬은 도발, 화살 50% 방어 패시브, 방어력 패시브 2단계 풀업. 25% 확률 반격은 취향껏.

    활 쏘는 아가씨도 상당히 좋은데, 다른 캐릭터들은 이동해서 붙어야 하기 때문에 턴 당 한 번씩만 공격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궁수는 그냥 좋은 자리에 세워 두고 턴당 두번씩 쏘면서 뎀딜하면 됩니다. 2턴간 적을 행동 불능으로 만드는 스킬이 정말 좋습니다. 그거랑 공격력 패시브 2단계 풀업만 맞춰주고 좋은 활만 주면 OK.

    나머진 좀 고만고만한데 그 중에 그나마 쓸 만한 건 초반에 들어오는 단검 쓰는 도적하고 나중에 교회 에피소드 깨면 얻는 뚱뚱보 수녀가 그나마 좋습니다. 도적은 적들 잡다 보면 단검이 정기적으로 드롭되니까 돈 한 푼 안 들이고도 공격력을 유지할 수 있는데다가 1턴 스턴이 궁수 것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우수함. 수녀는 몸빵 좋은 힐러라서 그냥 무난하게 좋은 캐릭.

    창 쓰는 녀석이랑 다트 쏘는 의사영감은 진짜 안 좋은 거 같습니다. 몸빵도 공격력도 다들 신통찮아서 패시브 하나 주기가 아까운 수준으로 구립니다. 창병은 도적하고 마찬가지로 창 계속 나오는데도 공격력이 도무지 약해서 답답하고 몸빵 키워 봐야 주인공마냥 어그로 끄는 스킬도 없어서 노답. 연기 뿜는 기계인듯.
    의사는 노인네라 그런지 한두대 맞으면 그냥 훅 가서 스테이지 보상 받는데 방해만 되고, 공격력도 환장하게 약해서 데미지가 한 자리수 단위로 박힙니다. 힐량도 수녀에 비하면 정말 눈곱만큼만 차는 잉여. 상태 이상 스킬 전문 캐릭터인 거 같은데 그건 이미 주인공, 궁수, 도적이 다 해먹으니 무쓸모합니다. 그냥 남들은 못 쓰는데다가 에피소드 4에 나오는 빨강 전사들도 면역 없는 둔화만 걸어야 될 듯합니다.

    • FIORIO
      2013.08.09 00:52 신고 [Edit/Del]
      네. 말씀대로 이반(창병)은 원래는 꾸진게 맞습니다만... 알고보면 숨겨진 사기캐릭입니다. 중간에 얻는 회피의 창과 패시브, 경갑을 동원해 회피를 최대로 올리면 35%의 회피가 나오는데 이걸 이용해 세이브 로드를 반복하면 정신나간 회피력을 발견하실 것입니다. 이론상으로 상대가 회복만 안하면 데미지 찔끔찔끔 넣으면서 계속 피하면 결국은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최후의 생존자로는 가장 유용한 캐릭터입니다.

      바딤(도적)은 개인적으로 스턴으로 쓰기보다 25% 뒤치기 보너스를 활용한 일격필살이 끌리더군요. 다만 상대가 진형갖추고 한번에 몰려오면 파고들 구석이 많지 않은데 테보란 영감의 호통과 함께 쓰면 기동력이 향상되어 난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10. jugis
    2013.08.07 22:23 신고 [Edit/Del] [Reply]
    한판 딱 해봤는데 시스템을 보니... 한두명 몰아 키우는게 좋을 수 밖에 없네요. 방어력의 뎀감 방식이 %가 아니라 그냥 - 라서(스타 1 같은) 일정 이상 약해진 캐릭은 딜이 거의 안 나올 방식이군요. 그리고 포인트는 전부 공용인데, 키울수록 더욱 포인트가 많이 드는 방식도 아니라 한명 몰아 키워야 걔가 딜도 하고 탱도 하겠네요. 비유를 하자면 롤에서 돈을 벌더라도 골고루보다 한두명이 몰아 먹는게 더욱 무섭죠.

    창쟁이는 gimp라고 부르더니.. 역시 성능이 별로인 것 같군요. 달라붙으면 창질을 못하다니.
  11. 무명
    2013.08.10 09:45 신고 [Edit/Del] [Reply]
    개발자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위키를 만들어서 링크를 시켜놨습니다

    상세 정보는 여기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http://worlds-end.wikia.com/wiki/World%27s_End_Wiki
  12. w
    2013.08.10 14:40 신고 [Edit/Del] [Reply]
    칸 수를 잘맞추면 쉽게 깸
  13. 뭐지;
    2013.08.10 20:06 신고 [Edit/Del] [Reply]
    이거 다깬다음에 다깬 캐릭 가지고 플레이 불가능합니까????????
    다깨긴 했는데 뭐지
  14. ㅁㄴㅇㄹ
    2013.08.13 11:09 신고 [Edit/Del] [Reply]
    ㄴ이거 마지막에 저장하는 슬롯은 곧 나올 챕터 2 를 이어할수 있게 하는거네요
  15. d
    2013.08.14 10:29 신고 [Edit/Del] [Reply]
    저는 다른 캐릭을 중점으로 두 번 했는데요.

    첫번째는 쌍검으로 방어 올리고 어그로 끄는 스킬로 방어적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이 때는 맵에 장치가 있는 걸 모르고 무식하게 다 때려 팼죠 ㅋㅋㅋ

    두 번째는 도적으로 플레이 했는데 단일 데미지가 가장 쌥니다.

    모든 캐릭터들도 옆이나 뒤에서 때릴시 10%, 15%의 추가데미지를 주지만

    도적은 거기에 +25% 라는 어마어마한 헤택이 있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필수 스킬은 활병의 스턴 거는 샷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스타일로 플레이하던 저거 없으면 꽤 힘들 겁니다.

    아까 무대에 장치가 있다고 하는데 대부분 책장 옆으로 가면 책장 쓰러뜨릴 수 있다는 건 아실겁니다.

    그리고 창병 처음 나오는 무대에서 많이들 힘들어 하시는데

    저 같이 도적을 중점으로 공격적 스타일로 하신다면 일단 쌍검으로 이동거리 늘리는 브레쓰? 먼저 써주시고

    도적으로 분수대 바로 앞에 있는 창병 뒤로 이동시켜서 한대 때립니다. 나머지 캐릭들은 적당거리 1자로 전진 시키세요.

    그 다음턴이 되면 우물가로 창병들이 모일겁니다. 도적은 뒤로 빠지거나 분수대에서 벗어나 다른 창병을 공격하시고

    이제 우물가 왼쪽에 보시면 이상한 흙땅이 하나 파여져 있는데 거기로 이동시키시면 분수대를 폭발시킬 수 있습니다.

    그럼 창병 3명은 거저 죽이는 겁니다. 나머지 창병들 차례대로 잡아주시고 1마리 남았을 때 잉여캐릭 한 명을

    우물가 오른쪽으로 보내시면 뭔가 활성화됩니다. 누르시면 우물에서 도적용 반지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도적 중점으로

    키우신다며 이건 필수입니다.

    처음으로 보스를 상대하는 맵에서는 왼쪽에 보시면 기둥에 밧줄이 있는데 샹들리에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끝판 맵에서 왕을 쉽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박스를 이용해 처음에는 공격하지말고 박스를 보스 앞쪽으로 던져서 2칸을 2중으로 쌓으시면

    보스는 움직이지 못합니다. 다음턴에서 쌍검 이동거리 늘리는 거나 성녀의 헤이스트 (이동거리 2배+2턴동안)를 쓰셔서

    주력캐릭터 (쌍검이나 도적)으로 보스쪽으로 달려가서 죽입니다. 막판이니깐 스킬이나 돈이나 필요 없잖아요

    챕터 2가 나온다면 다시 공략법을 생각해봐야죠
  16. d
    2013.08.14 10:35 신고 [Edit/Del] [Reply]
    박스나 시체를 우습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활용만 잘하면 전술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짤피 남았을 때 죽일 수도 있습니다.
  17. d
    2013.08.14 10:40 신고 [Edit/Del] [Reply]
    그리고 처음 하시면 많이들 모르시는데

    캐릭터를 클릭하시게 되면 체력과 스탯을 볼 수 있습니다.

    회색 ^ (행동력) 노란 + (스킬) 가 몇인지 보시고

    이동해서 때릴지 어떻게 공격할지 생각 해보세요.

    그리고 공격할 때 적의 머리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예상 데미지가 뜹니다.

    이번턴에 죽일 수 있다면 다굴때려서 죽이는 게 좋겠지만 굳이 죽이지 못한다면 수고할 필요없이

    다른 방법을 생각해볼 수도 있겠죠
  18. d
    2013.08.14 10:47 신고 [Edit/Del] [Reply]
    무대 장치를 정리해 본다면

    책장 무너뜨리기 ( 책장옆으로 이동하면 활성화 )

    분수대 폭발 ( 우물 왼쪽에 파인 흙땅에 가면 활성화 )

    샹들리에 떨어뜨리기 ( 기둥을 보면 밧줄있는 기둥이 있음 그 옆으로 )

    마법의 물 ( 처음으로 뚱땡이 보스2 명 나오는 술집을 보면 사슴장식 밑으로 물이 떨어짐

    마시게 되면 스킬행동력 턴마다 10씩 차게 됨 3턴인가 4턴동안으로 기억함 )

    열차로 깔아죽이기 ( 사이렌이 울리고 다음턴에 열차에 등장함 쌍검 어그로 스킬로 희생플레이 몰살가능 )

    박스 or 시체 던지기 ( 적의 1~10 정도 남은 짤피를 처리할 수 있음 막판에서 보스를 가둘 수 있음 )

    더 있을 수도 있지만 제가 알아낸 건 이뿐입니다.
  19. d
    2013.08.14 10:50 신고 [Edit/Del] [Reply]
    아이템 살 때 팁을 드리자면

    캐릭터를 하나씩 눌러서 사는 게 좋음

  20. foot grease
    2013.09.08 22:26 신고 [Edit/Del] [Reply]
    다른 용도가 먼가요
  21. 열차는
    2013.09.14 13:21 신고 [Edit/Del] [Reply]
    어케쓰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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