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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특집

영화가 된 플래쉬 게임 - Every Day The Same Dream

게임의 내용을 영화나 소설 같이 이미 존재하던 작품에서 따온 경우는 적지 않고 이미 여기에서 몇 번 이야기한 적이 있다. 바로 며칠 전에 Human Centipede를 소개한 적도 있고, 카프카의 짧은 이야기를 다룬 Before The Law 같은 게임도 있었다. 그밖에 Space Paranoids 같이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게임을 만드는 사례까지 따지면 예는 수도 없이 많아진다.

반대로 게임이 영화가 되는 일도 상당히 많다. 건드리는 족족 말아먹는 우베 볼 감독 혼자서만 몇 편 만들었고, 툼 레이더나 레지던트 이블 같이 시리즈로 나오는 것도 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PC, 비디오 게임이 원작이 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번에 전문가가 만든 것은 아니지만 플래쉬 게임 원작의 단편 영화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주인공이 된 게임은 Every Day The Same Dream.

Every Day The Same Dream

아직 어떤 게임인지 모르는 분들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읽기 전에 링크를 통해 해당 게임을 해보고 오시는 편이 좋을 것 같다. (간단한 게임이라 몇 분이면 끝을 볼 수 있으실 거다.)



여기서부터는 감상을 방해하지 않기 위한 적절한 접어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