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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이런 게임은 월드컵 때 해줘야 제맛 - Flags

월드컵 같은 세계적인 행사가 있을 때면 특히 눈에 들어오는 게 하나 있다. 다른 때라면 이것을 보게 되는 일은 별로 생기지 않고, 특별한 일이 있지 않으면 한꺼번에 많은 종류의 이것을 볼 일도 없다.

각 국가의 상징인 깃발이다. 월드컵이나 올림픽 같은 때가 아니면 인접하거나 유명한 나라가 아닌 이상 깃발을 보게 되는 일은 흔치 않다.

월드컵 32강이 진행 중인 현재 매일 여섯 개씩은 다른 나라의 국기를 보게되니 이걸 기회삼아 상식을 넓힐 수도 있지 않을까. Flags와 함께라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Flags

난이도는 세가지 종류가 있다. 유명하게 이름이 잘 알려진 나라만 나오는 수준, 조금 덜 알려졌지만 이름은 들어봤을 나라들의 국기가 나오는 수준, 전세계의 모든 나라의 국기를 다루는 수준으로 나뉘는데 월드컵에 나오는 나라 정도라면 첫번째 난이도가 적절할 것 같다. 세계 지리에 관심이 많았다면 이야기가 좀 다를 수 있겠지만 마지막 난이도에서는 나라 이름도 생소한 경우가 많다.

예능 프로그램의 벌칙 게임으로 자주 출제되는 문제 중 하나가 세계의 지명과 관련된 것인데 친구와 서로 누가 많이 아는지 내기를 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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