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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경영, 타이쿤

내 파비콘은 얼마나 강력한가 - Favimon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사이트를 대표하는 이미지인 파비콘을 뭘로 만들까 하는 고민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거다. Chocogames의 개설 무렵에도 어떤 초콜렛을 파비콘으로 삼아야 좋을까 하며 이미지 찾기에 고심을 했던 기억이 난다.

즐겨찾기에서 다른 사이트들과 자신의 사이트를 구분해주는 파비콘을 조금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길이 열렸다.

Favimon은 파비콘들을 불러와 서로 투닥거리게 하고, 승리를 거둔 후 자신의 인벤토리에 추가시키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사이트다. 게임 방법은 검색창스럽게 생긴 상단의 입력 부분에 사이트 주소를 긁어다 붙이고, 클릭으로 조작하면 된다.

Favimon

자신이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나 소유한 블로그의 파비콘이 얼마나 강력한지 확인하며, 최강 파비콘은 어느 사이트인지 댓글로 공유를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그나저나 수 많은 게임으로 단련되어있을 것이 분명한 Chocogames의 능력치는 어쩜 이리 낮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