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전적인 RPG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혹은 옛 게임의 향수를 다시 느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게임을 한 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
Steelcurse는 텍스트가 중심이 되는 어드벤처나 RPG 게임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요즘 감각으로 겉모습을 꾸며둔 게임이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뭐가 뭔지 잘 파악이 안 되는데 전반적으로 Infinite Tower RPG와 비슷한 게임이라고 보시면 된다.
우측 하단에 불이 들어온 방향키를 클릭하거나, 직접 방향키를 눌러 좌측 하단의 맵으로 이동하고 퀘스트를 받거나 적을 상대하며 자동 진행되는 전투를 치르고 게임을 이어나간다.
게임 제작자도 요즘 같은 시대에 모든 사람들이 이런 게임을 즐겁게 하지는 않을 거라고 말했는데 이런 방식의 게임에 매력을 느끼신다면 남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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