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guin Overlords는 무시무시한 펭귄이 나올 것 같은 이름을 하고 있고 실제로도 그렇다.
다만, Penguin Overlords를 진행하며 그 펭귄들을 조작한다거나, 공격 명령을 내리거나 하지는 못 한다. 게임을 하며 하게 되는 일은 펭귄이 난리치는 모습을 지켜보고 흘리는 동전을 줍는 것뿐.
그렇다고 펭귄 오버로드가 동전 수집 게임인가 하면 그렇지는 않다.
모은 자원으로 적절하게 펭귄들의 업그레이드를 결정해 되도록 빠른 시간에 다음 레벨로 진행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을 하는 것이 진짜 게임 진행 과정이다.
게임 설명을 보면 거북이들이 세계를 지배해서 펭귄들이 나섰다고 하는데 정작 게임 내용을 보면 거북이들이 불쌍해지는 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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