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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공부를 잘 해두면 목숨을 구할 수 있습니다 - Code Fred: Survival Mode

CellCraft 같이 인재를 양성하기위해 게임을 활용한 사례를 몇 가지 소개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도 그런 일을 하려고 한다.

또 공부를 시킬 속셈인가!? 하지마시고 잠시 이야기를 더 들어보셔야겠다.

Code Fred: Survival Mode는 꽤 다이나믹한 이름을 가지고 있고 주인공이 처한 상황도 그렇다.

숲속에서 늑대를 만난 주인공은 자신의 신체를 최대한 활용해 이 위기를 벗어나야 한다.

거기에 활용되는 지식은 우리가 수업시간에 들어 익히(?) 알고 있는 교감 신경에 관한 것들이다.

Code Fred: Survival Mode

이게 무슨 건전한 분위기인가 싶지만 Code Fred: Survival Mode는 꽤 잘 만들어진 게임이기도 하다. 각 미니게임을 시간 안에 해결해내는 것도 그렇고, 그 과정에서 무언가를 잘 알게 되는 것은 퍼즐 게임을 해결하면서 느끼는 깨달음과 비슷하기도 하다.

뭔가 낚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도 손해는 아니다. 재밌게 익혀둔 건 잊어버리기도 쉽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