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화성을 관리한다 - Mars Colonies
2013. 6. 24. 12:00 / Category - 전략, 경영, 타이쿤우주로 나갈 길을 개척하던 인류는 과학의 힘으로 화성으로 나아가게 되고 건물을 잔뜩 올리고 거주민을 배치하기에 이르렀다
Mars Colonies에서 여러분이 하게 되는 일은 그 거주민들을 관리하며 여러분의 콜로니를 번성시키는 것이다.
아무래도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보니 진입 장벽이 다소 있는 편이다. 거기에 까딱 잘못하면 자원 부족으로 고통 받게 되어 게임을 즐기다 댓글로 팁을 나눌 필요도 커보인다.
그렇지만 관리의 묘미를 알게되면 시간이 사라지는 종류의 게임이기도 하다.
일단 각각의 자원과 관련된 건물을 배치해서 자원을 수급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각 건물은 Cable과 Pipe로 연결되어야 한다. (같은 라인에 두 선을 모두 배치할 수 있다.) 그리고 식량을 위해선 Living Quarters도 적절히 올려줘야 한다.
자원과 식량 부족을 겪으면 모든 것이 꼬이기 시작한다. 게임에 대해 이해 하기 전까지는 건물을 한꺼번에 여려 개 올리기 보단, 하나씩 올리며 상황을 관찰하는 것이 좋다.
게임이 복잡하더라도 설명보단 직접 플레이가 중요할 것 같다. 오래간만에 실시간 전략 게임이 부리는 시간이 사라지는 마법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 게임하기
ㅎㅎㅎㅎㅎ초코님 감사합니다
[spoiler]전기 하고 물하고 산소하고 먹거리가 중요한듯 벙커 위치만 잘 잡으면 그냥 저냥 깨지네여
나중에는 애들 모아서 그냥 상대편 건물 클릭 ㄱㄱ[/spoiler]
초반에 적들이 사방에 흩어져있다면, 시작하자마자 벙커 1단계를 하나 건설하고 남는자원을 모두 시민에 투자해서 초반러시를 가면 손쉽게 적 베이스를 처리하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엘리트한테는 먹히지 않지만 최소한 건물에 피해를 주는정도는 가능합니다. 110원짜리 시민보다는 그냥 40원짜리 물량이 좋은것같네요
한스테이깨는데 기본 30분이상 잡아먹는것 같은데. ㅠㅠ
벙커가 뭐죠?
조금 진행하면 체력이 풀일때 돈을 조금 들여서 벙커로 개조가 가능합니다. 인구수 + 방어타워 정도의 개념입니다 1단계라는건 그냥 하나 짓는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