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여러분의 손을 괴롭히는 게임은 소개했지만, 머리를 괴롭히는 게임을 소개하지 않은 것 같아 들고온 퍼즐 게임 시간.
Pathologic는 무를 수 없는 선택을 하며 네모 칸에 놓인 원을 모두 획득하는 퍼즐 게임이다.
방향키로 사각형 공간을 돌아다니게 되는데 한 번 지나간 길로는 다시 돌아갈 수 없고, 애초에 막혀있는 곳으로의 진행도 안 되기 때문에 정답 루트를 생각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게임을 끝낼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움직임을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방향키를 매번 눌러줘야 하는 것이 귀찮게 되어있지만, 세팅으로 가면 0.1~0.5 초 동안 한 번씩 자동으로 움직이게 설정을 바꿀 수도 있다.
게임을 다시 하는데 부담이 없기 때문에 해결을 위해 고통받지는 않아도 된다. 끝까지 막히지 않고 진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내는 것도 꽤 재미있으니 한가한 시간을 보내긴 좋은 게임이 될 것 같다.
■ 게임하기
한번 간 곳으로는 못가네여
..어렵다!
이런 퍼즐 되게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ㅇㅂㅇ
어렵다앙,,,,
23탄에서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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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탄은 중간 샛길에서 왼쪽으로 가서, 시계방향으로 돌아서 가는 식으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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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령만 터득하면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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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shit i'm awe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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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스테이지 모두 클리어입니다 ㅎㅎ
48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ㄷㄷ
마지막 스테이지는 생각보다 쉬웠던...
간만에 머리 쓰는 재미있는 게임이었어요
36탄까지 진행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5탄까지 대략40분이나 썼네요..ㅜㅜ
48탄이 너무 어려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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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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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이게 뭐야 껌이네 하면서 진행하다 25탄에 한번 함정에 걸리더니 난이도가 확 상승하네요
재미있네요.. 한붓그리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100탄까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는군요.. 간만에 재미있는 게임하네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