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게임이라고 불러야 할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역에서 병력으로 상징되는 숫자가 늘어나고, 새로운 지역으로 인원을 보내 점령하고 다시 키우는 그런 게임에 새로운 특징을 살짝 첨가한 게임이 보여 소개해보기로 했다.

King of the Rocks에서 플레이어는 파란색 지역을 맡게 된다. 기본 규칙은 잘 알고 있는 바와 같다. 마우스로 자신이 보유한 지역에서 중립 지역이나 적의 건물로 병력을 나눠보내고 화면 상에서 적을 모두 몰아내면 된다.

King of the Rocks

여기에 더해진 것이 자원이다. 모든 건물이 병력 – 이 게임에서는 풍선을 생산하기는 하지만, 모두 같은 역할을 맡지는 않았다. 풍차를 점령하면 돈을 얻게 되고, 획득한 돈으로는 건물의 레벨을 높일 수 있다. 레벨이 올라간 건물은 보유할 수 있는 총 인원수가 늘어나고 생산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간단한 아이디어이지만 단순했던 게임이 좀 더 재밌어진다. 건물은 총 세 종류가 있다. 앞서 설명한 풍차와 병력 생산에 주력하는 콜로니, 빠른 속도로 풍선을 이동시키는 타워가 바로 그것.

게임은 2부로 나눠져있다고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열번째 스테이지까지는 무난하게 진행되는 평범한 게임, 이후로는 혹독하게 어려워지는 다른 게임;

게임의 규칙 중에 풍선의 숫자가 차이날 경우 뺄셈이 정직하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게 있다. 큰 병력이 작은 병력을 마주하면 손해를 거의 보지 않는 이 규칙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하는 시점이 열번째 스테이지부터이다. 서로 다른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고 열번째 스테이지부터는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시거나, 거기까지 즐기시거나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언덕의 왕이라는 칭호를 얻어보시는 것도 만족감이 적지는 않을 것 같다.)

■ 게임하기
Posted by 초코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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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피쉬
    2010.04.23 12:32 [Edit/Del] [Reply]
    이 방식의 전략게임이 있었는데 제목 아시나요?
    배경이 우주였는데..
  3. 건담
    2010.04.23 13:08 [Edit/Del] [Reply]
    어려워도 끝까지 하게 되는 매력이 잇네요.
    재밋는게임 잘하고 갑니다~^^
  4. J
    2010.04.23 17:25 [Edit/Del] [Reply]
    1레벨짜리로 10레벨짜리는 타이밍이 잘 맞아들어가야 공략 가능할듯하더라구요. 그런데 현재 마우스가 제멋대로 더블클릭되는 난감한 상황이라. 그 이상은 힘들군요...
  5. Diego
    2010.04.23 23:26 [Edit/Del] [Reply]
    완전 몰입해서 시간을 투자했더니 결국 클리어했네요.
    개인적으로 3, 5, 5렙 일자배열 된 스테이지가 가장 난해했습니다.
    마지막 스테이지도 어렵긴 했지만 공격해오는 루트를 보고 생각해보니 타 스테이지에 비해 수월하게 깼네요.

    풍선이 이동하는 도중의 병력싸움을 잘 이용하는 것이 키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
  6. 2010.04.24 01:30 [Edit/Del] [Reply]
    1래벨 배럭이구 적은 물론 주위 땅도 5래벨 배럭인 탄에서 조금 막힌거 빼면 쉽게 깼네요
  7. ㅁㅁㅁ
    2010.04.25 01:04 [Edit/Del] [Reply]
    마지막단계 배럭 10짜리 먹으니깐 깰수 있긴 깰수 있더근영 -_-;;
  8. 삭니뮤
    2010.05.06 18:59 [Edit/Del] [Reply]
    어라.. 할만하니까 다깼대요... ㅜㅜㅜㅜㅜㅜㅜ더없나요 ㅜㅜ재밌네요 ㅋㅋㅋㅋㅋ
    그거랑 비슷한것같아요! 그것도 플레쉬 게임인데 종족 세종족 나오고 저런식으로 집을 빼앗는거였는데
    그건 여러가지 모드가 많아서 재밋었던ㅋㅋㅋㅋ
  9. 시민
    2010.05.18 17:00 [Edit/Del] [Reply]
    후아.. 겨우 다깼네요 큰풍선이 작은풍선한테 정직하게 뺄셈안된다는 힌트를 뒤늦게보고 깼습니다 ㅋㅋ
  10. kuku
    2010.06.14 05:16 [Edit/Del] [Reply]
    허무하네 이래 빨리 끝나다니..
    좀 짧은 느낌이구먼요. 파워쓸이가 역시 최고.
    1:1:1 상황에서는 뒤로 싹 빠져잇다 먹고,,
    암튼 나름 잼났네여.
    다꺠고 나면, continue도 안된다능;;
    • 2010.06.14 20:44 신고 [Edit/Del]
      그 사이에 여러 가지 게임을 하셨군요. ㅎㅎ 플래쉬 게임들은 대부분 간단하게 끝나니까요. 아쉬울 때 끝내는 게 또 제일 재밌을 수도 있지 않겠어요.
  11. ㅁㄴㅇ
    2010.07.25 00:02 [Edit/Del] [Reply]
    이거랑 비슷한 게임이 있는데요
    http://armorgames.com/play/4013/phage-wars-2
    Phage Wars 2 라고 세포라는 개념ㅋㅋ
    이거 재밌게했던 기억이 있어서
  12. 피쉬
    2010.07.25 23:47 [Edit/Del] [Reply]
    아 이제야 찾아보니 Galcon 이라는 게임이 있군요
    http://www.galcon.com/games/

    이걸 리메이크한게 Nano war 네요
    http://www.freegamesnews.com/en/?p=4177
  13. Jugis
    2010.07.26 00:30 [Edit/Del] [Reply]
    음...; 전 이거 꽤 쉽게했는데 예상보다 어려워하는 분이 많이 계시네요 ; 중후반부에 빨강이랑 주황에 포위되어있는판 외에는 전부 두번 안에 깼는데 운이 좋았던 걸까요. 난이도로는 예전에 콩그리게이트에서 무슨 벌레로 하는 게임이 있었는데 이런 류 중엔 난이도 어려운 편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civilization war야 노가다도 가능하고 마법도 있고 해선지 이거보다도 쉬웠던 거 같고.

    이런 류 게임의 키포인트는, 무조건 생산!! 입니다. 일종의 실시간 전략시뮬인데 병과나 컨트롤, 상성같은건 없으니 그냥 유닛생산을 많이하는쪽이 백프로 이기게 되어있죠. 어차피 똑같은 걸 하는데 무슨 생산이냐? 라고 하시겠지만 분명 생산력의 차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내 타워는 잠시라도 내주지 말고 상대방 타워는 잠시라도 뺐고 있어라' 입니다. 적과 똑같은 건물을 가지고 대치중이더라도, 적이 나를 공격하는 틈을 타거나 적의 병력이 약한 건물에 내 군사를 보내고 내 건물에 공격오는 적은 최대한 막는 식으로 간다면 결국에는 한두개씩 병력차이가 벌어져 이기게 되어있습니다. 이걸 응용한다면 적의 병력이 많이 몰리는 우리 건물은 포기하는 대신, 우리는 짜잘한 병력을 여러개 보내서 적 건물 여러개를 먹는 것도 가능하죠. 물론 이게 훨씬 이익입니다.
  14. Jugis
    2010.07.26 00:39 [Edit/Del] [Reply]
    이걸 기본원칙으로 하되, 여기선 건물마다 능력이 다르므로(이속이 빠르거나, 돈을 준다거나, 생산이 빠르거나) 거기에 맞게 가중치를 둬야겠죠. 기본적으로 모두 생산속도가 0.7인데, 튼튼해 보이는 녀석은 렙업할때마다 이게 올라가죠. 돈 주는 풍차의 경우 거기에 있는 유닛 수가 많을수록 돈을 더 많이 주므로 그걸 염두에 두셔야 겠고요.

    아, 또 정말로 중요한 것은 건물에 있을 수 있는 적정수의 유닛이 있다는 겁니다. 보아하니 건물 레벨당 10으로 추정되는데, 이 이상의 유닛이 있으면 그 유닛은 점점 죽게 되지요. 그러므로 레벨이 낮은 건물의 경우 빠릿빠릿하게 유닛을 운송해 줘야 합니다. 이것들만 지킨다면 딱히 어려운 미션은 없을 것 같습니다
  15. Jugis
    2010.07.26 00:41 [Edit/Del] [Reply]
    아.. 글 쓰고나서야 기억이 났네요 -ㅂ-; 다른 분들이 어렵다는 일자라는 판이 뭔지; 건물 몇개 없고 상대방 건물만 레벨 높은 다이다이 형식의 판이었나요? 그렇다면 그냥 유닛 모으다가 상대방 대빵건물이 다른 건물 먹으러 유닛 보내는거 타이밍봐서 대빵 건물 쳐들어가면 됩니다. 그게 레벨이 높아서 그거 하나 먹고나면 게임 반쯤 끝이죠.

    막판의 경우도 상대방이 계속 유닛 보내는걸 이용해서 내 타워에서 전 유닛 보내기로 보내면 됩니다. 아래 세개 먹히더라도 10렙짜리 하나 먹고나면 이긴 겜이나 다름없죠.
  16. 뤼넨
    2010.12.05 08:33 [Edit/Del] [Reply]
    엥 벌써끝났네? 이런느낌 ㅋ 감잡으니 쉽군요
  17. 유유
    2011.06.16 15:00 [Edit/Del] [Reply]
    이 게임 검색해봤는데
    진짜 정보가 없어서 ㅜㅜㅜ 여기 밖에 안나오네요
    배경 붉게 되고 멀리 10짜리 탑하나있고 아군은 1짜리 탑하나에 빈 풍차하나 성 하나 있는ㄱㅓ?
    그 판 어떻게 깨는지 좀 알려주실수 없나요 ㅜㅜㅜㅜㅜㅜ
    10짜리 먹으려 해도 1짜리들이 10짜리 속도는 못 따라 가네요 ㅜㅜㅜㅜㅜ
  18. J
    2011.12.16 22:13 [Edit/Del] [Reply]
    생각보다 금방 끝냈네요 ㅎㅎ
    마지막 같은 경우에는 스피드성에 막 몰아줘서, 10이 넘어가면 한번에 큰풍선 만들어 보내는 식으로
    하니깐 금방 끝나네요.ㅎㅎ
    • CM
      2011.12.17 01:42 [Edit/Del]
      풍차에는 그냥 애들 두고 타워만 스피드로 몰아주고 스피드에서는 계속 큰거 보내고 하다가 스피드 2렙 만들어 주시면 훨씬더 수월하네요 ㅎㅎ
  19. 와우
    2012.01.29 16:35 [Edit/Del] [Reply]
    이건진짜 머리를 안쓰면 못깨네요 마지막단계쯤에...
  20. 2013.01.12 04:19 [Edit/Del] [Reply]
    오랜만에 이 게임을 하고싶었는데
    게임 이름을 몰라서 찾는데 좀 해맸네요
  21. junk can
    2013.12.21 19:05 [Edit/Del] [Reply]
    공략 보고 어렵네 하고 안하다가 지금 하니까 한번에 다 깼네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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