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clip에서 사람을 중독시키고 붙잡아두는 게임은 없었던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 갑자기 전에 한참 붙잡고 있었던 게임이 생각났다. 그래 이번엔 그걸 써봐야지 하고 꺼내온 것이 이 바이킹 디펜스(Viking Defense)다.




보통 타워디펜스 게임에서 고급 건물을 짓는데 제한이 되는 점은 돈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건물을 새로 짓기 위해 레벨업을 해야 하거나, 특정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바이킹 디펜스에는 목표 달성을 통한 레벨업이 중요한 요소이다.

몇 개의 건물을 짓거나, 몇 기의 적을 잡거나 하는 조건을 충족시켜주지 않으면 돈이 남아돌아도 고급 건물을 지을 수가 없다. 건물 자체의 레벨업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점이 더욱 중요해진다.

예를 들어 Sparkling pillar를 짓기 위해서는 특수 공격인 토르의 망치를 이용해 한 번에 4기의 적을 잡아야 한다. 한 번 실패하면 2분의 쿨다운을 기다려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하는데 이건 1~2회의 웨이브가 지나간다는 뜻이고 생각해둔 빌드를 적용하지 못 해 충분한 돈을 벌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플레이어의 실력이 레벨업의 중요한 요인이 되는 점은 플레이어가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해 색다른 재미를 주는 요소이다.

이런 요소 때문에 초반 빌드에서 차이가 벌어지고 이 차이가 후반까지 영향을 준다는 점은 RTS에서의 운영법을 연상시킨다. 적을 방어하지 못 하고 흘려보내는 것은 10번의 기회가 모두 사라지면 게임이 끝난다는 것 이상으로 의미가 있다.

게임에는 총 다섯 개의 맵이 있고, 맵마다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면 쓰러질 때까지 진행할 수 있는 Free Play 모드가 가능해진다. 이 모드로는 세계인들과 High Score 경쟁을 할 수 있는데 이 점이 게임을 계속 붙잡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물론 나중에 나오는 맵일수록 점수가 높은 건 당연하다.

건물 정보, 특수 공격



적의 공격 유형은 Floating, Underwater, Flying이 있고 공격 가능한 건물이 다르다. Underwater의 경우 잠수해서 오다가 떠오르는 식으로 이동하는 적인데 전용 건물의 공격 형태가 애매해서 그것만 짓기엔 부담이 있다. 필요한 건물을 적절히 배치를 하는 식이 좋아 보인다.

길막기는 건물로 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Forge를 건설하고 플랫폼을 만들어야 그때부터 길막기가 가능해지는데 쿨다운이 있는만큼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공격 대기 시간이 1분 남았고 쿨다운이 30초 정도 남았다면 기다려서 건설하는 것이 이득이다.

최종건물은 매우 강력하지만 조건을 충족시키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Falcon Cliff가 적절한 시기에 공중과 수중을 공격할 수 있는 유일한 건물인데 이 건물에 불, 얼음 속성을 부여해두면 조건을 충족시키기 쉬워진다.

■ 게임하기

Posted by 초코2080
  1. 2010.02.03 04:27 [Edit/Del] [Reply]
    기본 모드에서 점점 어려워지는 밸런스가 좋은 것 같습니다.
    각 타워마다 그 타워의 성능을 극대화시켜주는 룬이 있어서 잘만 이용하면 소수의 타워로도 상당히 재미를 볼 수 있네요.
    타워 배치를 어떻게 해야 구멍이 적을 지 생각하는 것도 묘미.

    하지만 일단 어느 정도 방어선을 구축해두고 나면 굉장히 쉬워지는군요.
    플랫폼 쿨되는 대로 지형마다 다 발라놓고 팔콘에 아이스 떡칠해서 템페스트 타워 만든 다음에 돈 모이는대로 템페스트+공속룬만 세워두면 무한대로 방어 가능해보이네요...
    거기다가 문제는 프리 모드로 했을 때 단계가 아무리 넘어가도 다 똑같은 수준의 녀석들만 나온다는 점;
    그냥 기본 모드로만 플레이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2. kuku
    2010.06.14 00:34 [Edit/Del] [Reply]
    요거 나름잼난 겜인데, miniclip에서 인기게임이던데..miniclip겜들이 전반적으로 잼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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