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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음악

마음을 안정시켜줄 웹토이. 릴렉스~ - Pulsate

혹시 주변 환경이 시끄럽거나 복잡해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지는 않는지? 요 며칠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지는 않는지? 그렇다면 여기 클릭 몇 번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아줄 도구가 있는데 한 번 활용해보시는 건 어떨까.

Pulsate가 바로 여러분의 마음을 릴렉스하게 해줄 간단한 웹토이다.

Pulsate

맥박이 뛰는 것을 말하는 단어인 Pulsate의 뜻처럼 화면을 클릭하면 오렌지색의 원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며 서로 맞닿을 때마다 울림을 만들어낸다.

소리는 빗소리나 실로폰 혹은 하프 같은 악기를 연상시킨다. 언뜻 생각하기에 비슷비슷한 소리만 만들어낼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원을 배치하는 방법에 따라 꽤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화면의 여기저기를 마음대로 클릭하거나, 규칙적으로 배치하거나, 원 안에 다른 원을 배치하거나 하며 다른 소리를 찾아보는 과정도 흥미롭다.

Pulsate 02

Pulsate 03

이런 종류의 도구는 내는 소리가 많아질수록 소리가 경박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펄세이트는 화면을 꽉 채울 정도로 원을 만들어도 쉽게 소리가 경박해지지 않는 안정감이 있다. 화면을 정리하고 새롭게 배치시키고 싶다면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된다.

소리를 듣고 있는 것도 마음의 안정을 주지만 천천히 커졌다 작아지는 원을 지켜보고 있는 것도 최면에 걸린듯 정신이 멍해지는 효과를 낸다.

ToneMatrix

제작자 Andre Michelle의 이전 작품 ToneMatrix도 혹시 아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클릭 몇 번으로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식의 표현으로 알려진 바가 있다. 비슷한 느낌을 주는만큼 ToneMatrix와 섞어서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 ToneMatrix

펄세이트를 해본 사람들이 릴렉스, 아름답다, 편안하다 같은 표현으로 자신의 감상을 표현하고 있던데, 여러분들도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을 주는 소리들을 들으면서 평화로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었으면 한다.

■ 게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