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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탈출

[탈출] 두 가지 수수께끼를 가진 탈출게임 - Who am I (Remake)?



탈출 게임 카테고리를 만들어뒀으니 본격적인 탈출 게임을 하나 소개해야 할 것 같다. Who am I(remake)는 이름에서 알리고 있다시피 전작이 있는 게임이다. 디자인과 문제를 개선하고, 게임 도중 세이브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좀 더 편의를 제공한 버전이다.

제목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게임은 두 가지 유형의 문제를 풀 것을 요구한다. 하나는 방을 탈출하는 것 자체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누구인가란 질문에 답을 맞춰야 하는 것이다. (이 두번째 문제를 맞추기 위해서 일본어를 못 하는 사람이라면 게임을 시작했을 때 영어로 설정을 바꿔야 한다.)

방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구를 찾다보면 플레이어는 '힌트 카드'를 얻게 된다. 이 힌트 카드가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정보를 주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것 역시 완전한 내용이 아니다. 다섯 개의 카드는 그 자체로 수수께끼이다. 그것들의 공통적인 의미를 찾지 못 한다면 마지막에서 길이 열리지 않을 것이다.

도구를 찾아내는 과정 자체는 힘들지 않다. 너무 작고 눈에 띄지 않게 숨겨놓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구를 얻기 위해 문제를 푸는 과정은 만만치 않다. 문제와 해답의 연관성에 대한 힌트를 좀 더 주었다면 해결이 쉬웠을 것 같은 문제도 보였다.

탈출하지 못 하면 답답해서 못 견딜 분들을 위해 공략을 넣어두긴 했지만, 역시 이런 게임은 해결할 때까지 최대한 스스로 해보는 것이 재미있는 일이니까. 사방을 클릭 클릭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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