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대를 공장장이라 부르겠소. Nerdook.

공장장의 칭호를 달았다고 해서 김성모나 뭐 그런 사람들처럼 퀄리티가 낮은 게임이 나온 것은 아니다. 그는 언제나 패러디가 섞인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게임을 만들면서, 미칠듯한 속도로 게임을 찍어내고 있다. 지난 게임 Deadly Neighbours가 11월 3일자로 발표되었는데 이번 게임은 11월 19일자로 발표되었다. 이게 사람이야 Nerdook이야.

Demons Took My Daughter. 아! Zombies Took My Daughter를 우려먹었군. 사골국을 끓이는 제작자가 되어 보겠다는 건가.

Demons Took My Daughter 01

삐~ 틀렸다. Demons Took My Daughter는 Zombies Took My Daughter와는 전혀 다른 게임이다. 이번 게임의 주된 테마는 디펜스다.

어느날 데몬들이 딸을 잡아가고 딸의 흔적이라고는 인형 밖에 남지 않았다. 딸을 되찾기 위해 아빠는 천사 코스프레를 시작하는데...

Demons Took My Daughter 02

데몬 툭 마이 도터의 게임 내용도 이전 시리즈처럼 간단하다. 점선으로 표시되는 공간 안에서 숫자키를 눌러 디펜스 타워를 설치한다. 데몬들을 잡다보면 영혼이 삐져나오는데 그걸 수집해 다른 타워를 구입할 비용으로 쓴다. 오른쪽 구석에는 딸의 인형이 놓여있고 이것을 가져가지 못하게 방어하면 된다.

아빠가 천사 코스프레를 한 것은 심심해서가 아니였다. WASD나 방향키를 누르면 캐릭터가 이동하고 자동으로 공격을 한다. 타워로 충분하지 않을 때는 직접 출동해 데몬들을 응징한다.

Demons Took My Daughter 03

한 레벨을 완벽히 공략하면 황금 영혼을 얻게 된다. 황금 영혼은 메뉴 우측의 Shop 버튼을 클릭해 상점으로 들어가 능력치를 강화하는데 사용된다. 특별히 능력치 강화가 없어도 게임의 전반적인 난이도가 낮아 진행이 어렵지는 않은 편.

■ 게임하기

Play

Posted by 초코2080
  1. Whispehre
    2010.11.23 22:29 [Edit/Del] [Reply]
    아 이거 포스팅 하실줄 알았습니다. 콩그리게이트에서 재미나게 하고있는 중에 포스팅 하셨네요
    은근히 중독성있데요?
  2. 21
    2010.11.23 23:51 [Edit/Del] [Reply]
    이 분 작품 분위기가 딱 제 취향이더군요. 시크함이 가득한..
  3. ee
    2010.11.24 01:34 [Edit/Del] [Reply]
    뭔가 타워들이 많아서 중반에 좀 고생했는데 몇개만 쓰면 그냥 쓸리네요 ㄷㄷ

    서바이벌도 무한인가 해서 해봤는데 25웨이브가 끝이더군요. 여러가지 능력의 타워가 많지만 결국은 [spoiler]5짜리 관통 화살타워랑, 5짜리 화염 타워만 쓰면 어려운게 없네요... [/spoiler]
  4. 2010.11.24 01:38 신고 [Edit/Del] [Reply]
    이거 좀 하다가 실수로 꺼서 짜증났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열심히 하고 있던 게임인데~
  5. SacraticFix
    2010.11.24 12:11 [Edit/Del] [Reply]
    진짜 공장에서 찍어 내는것 같아요
    근데 재밌음
  6. 더리사우스송
    2010.11.24 14:24 [Edit/Del] [Reply]
    이사람게임은 디자인이 너무 좋은거같음 제가 깻던 방법은
    [spoiler]양쪽화염타워+중간에 얼음인가? 느리게하는거 ㅋㅋ 첨엔 어려웟는데 화염이 개사기같음[/spoiler]
  7. 키스메
    2010.11.24 15:07 [Edit/Del] [Reply]
    음…… 정말 공장처럼 찍어내는데 재밌죠. 그런데 짧아요……. 깼네요…….

    [spoiler]딸을 구하고 나면 딸로 싸울 수 있네요.[/spoiler]
  8. Aurum
    2010.11.24 15:34 [Edit/Del] [Reply]
    재밌네요
    [spoiler]관통과 느리게 하는것 그리고 공격력 올려주는 블록만으로 깼네요 ㅎㅎ[/spoiler]
  9. 0000
    2010.11.24 17:26 [Edit/Del] [Reply]
    오 그래도 당분간이라도 활동하신다니 다행이네요.
    짧은 시간 동안 재미있게 즐기고 가겠습니다.
  10. 대장
    2010.11.24 21:23 [Edit/Del] [Reply]
    게임 시작할때 언제나 들리는 착착~ 박수소리 ㅎ
  11. ㅋㅋ
    2010.11.25 18:55 [Edit/Del] [Reply]
    색욕이 제일 쉽네요. 분노가 좀 어렵고.. 현실에서 이겨내기 힘든 죄악대로 어렵게 해놓았나
  12. Kaiba
    2010.11.25 19:33 [Edit/Del] [Reply]
    올퍼펙클리어ㅎㅎ
  13. 아키다
    2010.11.26 22:15 [Edit/Del] [Reply]
    개인적으로는...이렇게 하니 일사천리더군요 ㅋㅋ;;

    [spoiler]인형에서 3칸앞에 피어싱 블럭 한칸 쌓고 그 위로 듀얼블럭으로 도배질하고
    여유생기면은 적들이 나타나는 맨 앞쪽에다가도 듀얼블럭으로 또 도배질하면 학살극을 볼수있네요 ㅋㅋ;;[/spoiler]
  14. 포도맛농약
    2010.12.03 20:44 [Edit/Del] [Reply]
    웜 블록 의외로 좋아요;; 화면에 있는 전체 몬스터 수만큼 데미지 주는데다 발사속도까지 빨라서 한번에 몇십씩 데미지 줄 수 있음
  15. Time
    2010.12.13 13:32 [Edit/Del] [Reply]
    하트모양 그려져서 33%확률로 반대 방향으로 가게 하는 블록이랑 웜 블록만 있으면 다 깨네요
    그리고 재미 삼아서 붙잡는 블록+커스 블록 번갈아 가며 깔아주면 나름 쓸만함
    몇몇 잉여블록(박스,독블록,마그마블록,대포블록)정도만 빼면 나머지는 다 자기 쓰기 나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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