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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어드벤처

색을 보고 싶었던 라마 - Fade

간단한 아이디어에 관해 이야기를 하며 이번주의 게임들 목록을 열기 시작했는데, 이번 한 주는 소개할 목록에 간단한 게임들이 꽤 포함될 예정이다.

Fade 역시 약간의 배경 설정과 간단한 아이디어로 구성된 게임이다.

귀엽게 생겼지만 성질 더러운 알파카의 친구인 라마는 남아프리카에 사는 낙타과의 동물로 산지에서 짐을 나르는데 많이 활용되었으며 진짜로 빨리 달리기 전에는 세상을 컬러로 볼 수 없다. (※ 라마에 대한 생물학적, 지리학적 정보를 얻으시려는 의도가 있었던 분은, 그 중에서도 특히 시험 등에 쓰일 중요한 정보를 찾으시던 분들에게는 위의 문장에 가려서 들어야 할 내용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Fade

어찌저찌하여 꽤나 빨리 달릴 이유가 생긴 라마는 달리고 업그레이드하고 다시 달리는 일을 되풀이하게 되었다.

원버튼 게임으로 점프 버튼이나 몇 번 누르다 말면 되지만 꽤나 중독적인 게임이다.

■ 게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