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난처해 하는 주인공을 도와주기 - Droppy

곤란한 상황에 빠진 것 같아 보이는 주인공이 매 스테이지 울상을 짓고 있다.

Droppy는 화면을 클릭해 이 캐릭터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Point and Click 게임이다. 매번 별 것 아닌 일로 그러고 있지만, 해결되었을 때 표정이 급빵긋이라 도와주는 맛이 있달까.

이러고 있다가

이렇게

이런 장르의 게임이 화면에 장치를 여기저기 숨겨놓고 엉뚱한 방식으로 해결할 것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지만 드로피는 거의 공략이 필요 없을 정도로 쉬운 편이다. 클릭할 수 있는 물건 자체가 많지 않고, 금방 찾을 수 있다. 또 그것들의 관계가 명확해서 몇 번 클릭하다보면 저절로 해결되기도 한다.

또 다른 장점이라면 캐릭터 디자인이다. 아무래도 보는 것이 중요한 게임인만큼 화면을 어떻게 꾸몄느냐가 중요할텐데, 보는 것 처럼 배경과 캐릭터가 귀엽게 잘 표현되었다.

총 11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있고, 10개의 스테이지를 먼저 해결해야 마지막 스테이지를 할 수 있다. 난이도는 쉽지만 게임 상단 메뉴에 클릭수가 표시되는데 총 120번 이하로 끝내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Highscore도 기록해둘 수 있으니 이 부분을 목표로 해보는 것이 어떨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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