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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경영, 타이쿤

오늘은 아이스크림이다! - Papas Freezeria

컴퓨터가 놓인 책상은 우리를 게임의 세계로 인도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제2의 식탁이라고 부를 수도 있는 곳이다. 컴퓨터를 하면서 뭘 먹는다면 대체로 음식에 집중하게 되지는 않지만 이번에는 경우가 다르다. 음식에 집중하지 않으면 게임을 진행할 수 없기 때문!

본격 배고파지는 게임 Papa's Taco Mia!에 이어지는 새 음식 만들기 게임 시리즈 Papas Freezeria가 나왔다.

게임 규칙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주문서를 받고 충실하게 재현해내면 끝. 가게만 아이스크림 파는 곳으로 옮겨왔다고 봐도 되겠다.

역시 전작처럼 시간에 쫓겨가며 플레이 할 필요는 없다. 주문서를 꼼꼼히 보며 정성껏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이라니. 컴퓨터 앞에서 게임만 즐기고 넘어가기에는 뭔가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간식은 너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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