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임은 유저를 괴롭히기 보다는 보다 즐겁게 게임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쪽으로 만들어지는 게 보통이다.
예를 들자면 비행 슈팅에서 미사일은 자동 발사되고 그저 방향키만 움직이면 된다거나 하는 것들이다.
상관 없는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Badass Builder 2를 시작하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기본 무기로 적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어차피 쓰러질 적들이라면 한 번 맞고 쓰러지는 것도 괜찮잖아!
물론 게임의 장점이 거기에서 끝나지는 않는다. 기본적으로 출현하는 적들이 한 번에 쓰러지지만 쉽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게임은 적절한 난이도를 유지한다.
레벨이 끝날 때마다 장비를 구입해서 달아주거나, 필요한 소모품들을 충전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재미가 느껴진다.
■ 게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