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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어드벤처

두 인격과 함께, 홀로 - I Used to Speak to the Wall

이미 Midas 같은 게임을 소개한 바 있지만 게임 제작 경연 대회 Ludum Dare의 22번째 경연 주제는 'Alone'이었고 여느 때처럼 아이디어와 기막힌 표현력으로 무장한 게임들이 짧은 제작 기간을 거쳐 튀어나왔다.

이번주에는 그런 출품작 중 몇 편을 소개해볼까 한다.

딱 보기에도 외로움에 사무칠 것 같은 제목을 하고 있는 I Used to Speak to the Wall은 해리성 정체 장애. 다중 인격으로 잘 알려진 병을 소재로 한다.

방향키로 조작하고 X키로 주변 사물과 반응한다.

I Used to Speak to the Wall

방향키를 전환할 때마다 달라지는 반응을 살피며 길을 가다보면 몇 가지 다른 엔딩과 만나게 된다.

■ 게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