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Otomata 같이 화음이나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는 도구들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주 간단하게 나만의 노래를 만들 수 있는 도구를 하나 소개할까 한다.
Incredibox는 박자, 멜로디, 코러스 등 미리 정해진 몇 가지 소리를 조합해 노래를 만들어 내는 도구이다.
보통 이런 도구들로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음악적인 센스가 필요했지 Incredibox에서는 도구를 클릭 - 드래그 하는 몇 번의 시도로도 노래를 만들어볼 수 있다.
물론 보유한 도구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대체로 비슷한 곡들이 만들어지게 될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도구는 활용하는 사람의 손에 따라 다른 결과물은 만들어내기도 하는 법. 곡이 진행되는 도중에 필요한 소리를 넣고 빼는 조작을 통해 좀 더 풍성한 곡을 만들어볼 수도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