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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어드벤처

애정을 담아, 패러디를 곁들여 - Katawa Shoujo Lite (Kenjivania : Cripple Tears)

어떤 일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사람들은 그것을 즐기는 정도를 넘어 직접 뭔가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Katawa Shoujo도 그런 게임인 모양이다. 양인들로 구성된 동인 모임이 만든 게임이고 무료로 사람들이 즐기게 했다.

그 게임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사람들은 또 Katawa Shoujo Lite (Kenjivania : Cripple Tears)라는 패러디 게임을 만들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게임은 캐슬배니아를 꼭 닮은 게임이다. 패러디 게임의 패러디 - 캐슬배니아를 닮은 것은 컨셉 뿐이 아니다. 게임의 난이도 또한 원작을 닮았다.

Katawa Shoujo Lite (Kenjivania : Cripple Tears)

게임에 얽힌 사연도 남다르지만 게임 자체도 괜찮다. 이런저런 사정을 모르고 게임을 즐길 만하다.

■ 게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