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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어드벤처

파야할 땅이 있으면 파야지 - Dig to China

지구 반대편 중국까지 땅을 파내려가겠다는 야심이 보이는 제목과 달리 Dig to China는 소박한 게임이다.

그곳에 목표가 있기에 게임을 한다류의 게임으로 땅파기라는 한 가지 미션이 여러분 앞에 있고, 그저 땅을 팔 뿐이며 그 과정에서 얻는 자원들은 다시 땅파기를 좀 더 잘 할 수 있게 도와줄 뿐이다.

그래픽도 마찬가지. 땅파기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픽셀의 결합이 전부이다.

하지만 파야할 땅이 있다면 멈추지 않고 끝을 보는 게 우리들 아닌가.

Dig to China

이유를 알 수 없는 본능의 이끌림을 따라 땅을 파내려가며 정말 중국에 도착할 수 있을지 도전해보시길. 멘틀과 외핵, 내핵, 지열 등은 잊고 말이다.

■ 게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