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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붉은 돼지 람보. 햄보 - HAMBO

패러디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원작에 종속된 무언가 이상이 되긴 어렵다. - 아니 무슨 이런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나

HAMBO라는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잠깐만 생각을 해보면 이 제목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 수 있다. - 정답은 람보.

막 베트남에서 돌아온 햄보와 베이컨(돼지 캐릭터를 먹을 것화 하지마!)은 고향에서 환영받지 못 하는 신세다.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햄보의 친구 베이컨은 그만 경찰에 붙잡혀 가는 신세가 되고 만다.

친구를 구출하기 위해 햄보는 람보에 나오는 바로 그 무기들을 활용해 상황을 해결하기 시작한다. 경찰하고 군인들한테 그러면 안 될 것 같은데...

완벽하게 람보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HAMBO는 자기만의 개성을 강하게 뿜어낸다. 또, 물리 퍼즐 게임이면서도 람보에 어울리는 역동성마저 가지고 있어 게임 자체의 매력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 게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