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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어드벤처

Armor Games와 도리토스와 사장님 - Sling Baby

역시 인맥이란 좋은 것이다.

Armor Games의 게임 Sling Baby를 둘러싼 이야기는 이렇다. 도리토스는 미국의 대박 광고 기간인 수퍼볼 때 내보낼 광고를 컨테스트로 뽑기로 했다. 컨테스트에 우승하면 광고가 수퍼볼 때 전파를 타는 것은 물론 우승 상금 10000$까지 받게 된다. 그 소식을 들은 몇명의 친구들은 영상물 제작 경험을 살려 광고를 하나 만들기로 하는데...

그런데 그 광고가 아기를 멀리 날리는 게임하고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

광고 제작자 중 한 명이 Armor Games 사장님이다.

상금을 타고 싶은 사장님은 아머게임즈 이용자들에게 Sling Baby에 투표 좀 해주세요라는 글도 쓰고 홍보를 몇 번 하시더니 급기야 게임까지 만들었다는 사실.

... 우승하면 한 턱 쏘긴 하는 걸까.

게임은 스페이스바를 눌러 발사하고, 도리토스 먹고, 업그레이드하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서 반복된다.

■ 게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