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플랫포머에 회전하는 톱이 등장한다면 그건 주인공을 끝장내고 다시 한 번 고생해보라고 레벨의 첫 단계로 돌려놓는 역할을 하는 물건일 것이다.
누가 생각해도 그럴만한 물건이 SplitMan에서는 그리 위협적으로 쓰이지 않는다. 오히려 주인공이 절반으로 잘리지 않는다면 게임을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꼭 필요한 물건이 된다.
SplitMan은 둘로 나뉜다는 개념을 중점으로 활용하는 '퍼즐' 플랫포머로 눈 앞에 있다 도망가는 적을 계속 쫓으며 다음 레벨로 이어지는 게임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도구들의 활용법은 조금씩 더 다양하게 변한다. 적절하게 힌트를 제공하며 꼭 잡히고 싶어하는 악당을 주목하며 한 단계씩 공략해보시길.
■ 게임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