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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자유롭게 그려내며 퍼즐의 재미를 느낀다 - Drawfender

정답이 꼭 하나만 있는 문제가 아니라면 여러 가지 가능성들을 생각해보는 과정은 꽤 흥미롭다.

그림을 그려 주인공에게 닥친 위기를 막아내야 하는 Drawfender의 재미도 거기에서 온다.

사방에서 타이머 달린 포가 주인공을 노리는데 여러분은 정해진 위치에 블록을 그려내는 것밖에 도와줄 방법이 없다.

어떤 모양을 그려내야 한다는 정답은 없다. 포탄을 막아내는데 성공하는 방법이라면 모두 정답이 될 수 있다.

때로는 이 레벨을 만들 때 어떻게 해결하면 된다고 의도했던 건지 감이 오지 않는 때도 찾아오고, 때로는 전혀 안 될 것 같은 방법인데 운이 좋아서 넘어가게 되는 때도 생긴다.

Drawfender

하지만 그런 과정들이 전부 Drawfender의 일부라고 받아들이고 나면 자유롭게 생각을 펼쳐나가고, 같은 레벨을 공략하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생각해보면 머리를 굴리는 퍼즐의 재미가 뭔지 느껴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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