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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경영, 타이쿤

병력 생산 → 공격 → 승리 - Bashing Grounds

독특한 아이디어를 게임으로 구현해 냈을 때 대박이 터지기도 하지만, 익숙한 게임 방식을 조금씩 변경하면서 발전이 이뤄지다 재밌는 게임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Bashing Grounds는 한 지점에서 병력을 불려서 다른 지점을 점령하고 결국 온 지역을 차지하는 방식의 게임의 변형이다.

Bashing Grounds가 이런 시도의 완성판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눈에 띄는 변경점들이 있고 제작자들이 이런 변형을 시도하다보면 언젠가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 튀어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들어 주목하게 된다.

달라진 점은 여러 가지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 생산 기지 외에 선택할 수 있는 공격 방식이 생겼다는 것이다. 조작의 여지가 늘어나서 게임에 좀 더 박진감이 생긴다.

Bashing Grounds

한 번 밀리기 시작하면 복구가 안 된다는 게 큰 단점인데 게임을 공략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는 걸 목표로 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

바뀐 점을 통해 어떤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지 Play를 누르고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 게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