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전히 루저라고 생각해 스테이시? 내가 이렇게 제트팩을 만들었는데도?

- 난 루저라고 말한 적 없어. 단지 직업을 가져야 하지 않겠느냐고 한 것 뿐이야.

직업? 난 이거 만드느라고 너무 바빴다고. 발사!!!

그렇게 그는 하늘로 날아올랐다.

Jetpack Jackass

Jetpack Jackass는 엉뚱한 열정으로 가득찬 한 사내와 그가 사랑하는 여자...가 등장하는 높이 올라가기 게임이다.

투탁거림으로 시작한 것과 다르게 두 사람은 죽이 잘 맞는 커플이다. 샘이 높이 올라가면 갈수록 스테이시는 열정적으로 환호한다. 더군다나 하늘로 날아오른 이유가 달에 여자친구...의 이름을 새겨주기 위해서라니 사랑이 넘치는 사이 아닌가. 둘이 쌍둥이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지나치게 닮았다는 점만 빼면 아무 문제가 없는 한 쌍이다.

Adultswim에서 지난번에 나온 Robot Unicorn Attack의 배경음악이 인상적이었던 것처럼 제트팩 잭애스의 배경음악도 듣기 좋다. 가라테 키드에 쓰였던 Joe Esposito의 You're the Best라는 곡인데 따로 들을 수 있게 영상도 첨부해봤다. 가사도 게임 내용과 딱 어울린다. 아무리 큰 시련이 있어도 꿈을 향해 도전하면 성공할 거다. 니가 최고다. – 잉여력을 폭발시키는 루저의 열정에 이만한 가사도 없을 듯하다.


조작은 마우스로 하고 발사당시 부서진 잔해나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들을 밟으며 높이 높이 올라가면 된다. 우측 하단에 표시되는 연료통은 비상시 클릭으로 추진력을 얻는 아이템이다. 또 Stacy의 이름 글자를 모두 모으면 풍선을 타고 높이 올라가는 보너스를 받게 된다.

과연 달에 연인의 이름을 새기겠다는 그의 열정은 이뤄질 것인가. 달까지 10만Km를 날아오르면 엔딩을 볼 수 있으니 아름다운 결말을 확인해보시길.

Posted by 초코2080
  1. 포효하는파리
    2010.03.20 00:57 [Edit/Del] [Reply]
    이럴수가...10만점이 끝이 아니었어?!;
    이.....이거슨 네버엔딩스토리?!
  2. djtjdhkdu
    2010.06.05 14:33 [Edit/Del] [Reply]
    오.. 여자친구 얼굴이 남자친구랑 똑같이 생겨서 좀 안습이었지만.. (게다가 여자일텐데 수염도 있는듯? ㄷㄷ)


    달까지 도착했는데 이름 철자 틀렸다고 해서 다시 또 올라갔는데 또 똑같이 틀려서 허탈.. :D

    뭐.. 짚신도 짝이 있다는 그런 겁니까..


    뮤직비디오의 스토리가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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