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나 그림, 디자인 등 생각을 표현한 흔적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흔적을 따라가는 일은 짐작일 따름이고 100% 정확하게 누구는 어떤 사람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법이다. 그렇지만 이 경우에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이 게임을 만든 사람은 사악하다. 하악.

PixEvo - The Fountain은 매우 옛스럽게 생긴 플랫포머로 그림만 봐선 사악하다는 말의 뜻을 짐작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게임을 발을 들여 수학적으로 정교하게 디자인된 스테이지를 경험하는 순간 사람이 어지간히 악랄하지 않곤 만들 수 없는 물건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PixEvo - The Fountain

주인공은 아주 작은 픽셀의 모습으로 등장해 픽셀 조각을 하나 하나 모으며 성장한다. 모든 변화는 변하기 전과 비교하면 연예인의 데뷔 전, 데뷔 초기, 현재 모습 정도로 차이가 나지만 처지가 활짝 피는 일은 없다. 오히려 변화를 거듭할수록 스테이지가 얼마나 잔혹한 의도를 가지고 디자인 되었는지만 알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엔딩 장면에선 제작자에 대한 미움이 수그러든다.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단순한 그래픽이나 악랄한 디자인과는 다른 느낌을 받으며 게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 게임하기
Posted by 초코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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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클리어
    2010.07.21 16:23 [Edit/Del] [Reply]
    두꺼운문은 독수리에서 슈퍼독수리(?) 여튼 128모으면 그때부터 두꺼운 문을 열수 있게 됩니다.
  3. 아진짜....
    2010.07.22 05:57 [Edit/Del] [Reply]
    31/32 했는데 마지막 하나 어디서 먹는지 몰르겟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___________

    ㅣ ㅁ
    ---------



    저렇게 생긴대 왼쪽가면 있는데 그거 먹을수있을거같은데 못먹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현돌이
    2010.07.22 12:01 [Edit/Del] [Reply]
    우앙~~~ 산 넘고 물 건너, 기타 등등 온갖 고난을 겪고 클리어~~~. 시간 쪼개서 나흘 만에. 눈물이 앞을 가리네 ^^;
  5. 현돌이
    2010.07.23 11:28 [Edit/Del] [Reply]
    클리어에 필요한, 정말 중요한 팁 하나!!!!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먹을 수 있답니다. ^^* 우선 심호흡을 하시옵고,

    성질을 잘 가다듬은 다음에 고고씽~~~!!!

    초코님, 좋은 게임 감사드려요. ^^
  6. 재밌었어요
    2010.07.25 16:18 [Edit/Del] [Reply]
    저도 마지막 엔딩을 보았을 때 측은한 마음이 들었으나, 키를 누르고서 다시 플레이 화면으로 돌아가는
    야속함에 화가 미치더라구요 =_=;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데.. 닿일락 말락의 미학이랄까 계속하다보면 놀아나고 있는 듯한...ㅇ.ㅇ..
  7. 성운
    2010.08.02 23:15 [Edit/Del] [Reply]
    설마 저게 닿겟어 하고 무심하게 지나쳣던것이


    마지막 픽셀이엿다니 OTL..
  8. 아오
    2010.11.12 20:37 [Edit/Del] [Reply]
    헐....................모여 이엔딩은
  9. 2010.11.21 11:19 [Edit/Del] [Reply]
    유즈 어케하는거져
    근데 진짜 사악하네요 ㅋㅋ. 닿을락말락 못먹는 이기분.
  10. kim
    2010.11.30 16:29 [Edit/Del] [Reply]
    이러언!! ㅜㅜ

    팔다리 다생기고 하나만 더먹으면 다음단계인데 실수로 창끄고 다시키니까 처음부터.....

    안해!!
  11. 겜하고 싶음 여기루 오는 사람
    2011.01.10 01:33 [Edit/Del] [Reply]
    KOLM을 끝내고 이걸 하는 건데 솔직히 KOLM이 더 맘에 드네요..
    이건 아무래도 점프 타이밍 같은것이 중요 한데 박치이다 보니...
    KOLM은 그래도 그 상태에서 먹을 수 있는것과 먹을 수 없는 것이 확실히 구별되는데
    이건머.. 모든게 다 닿을락말락하니...
    독수리 까진 됐는데 53개에서 더이상 먹을 수 있는걸 못찾겠어요..ㅠㅠ
  12. 디딩딩딩
    2011.02.05 16:27 [Edit/Del] [Reply]
    마지막에 평화가 느껴진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마지막에 분수처럼 흩날리는 입자를 보니 막 손이 떨리던데요. 그냥 반어법인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모자른듯
    2011.05.14 16:53 [Edit/Del] [Reply]
    겨우겨우 고생해가면서 깼는데
    엔딩보니 뭔가 허무한느낌...
  14. 이런류게임이재밋음
    2011.10.02 12:41 [Edit/Del] [Reply]
    전60 에서 마지막 4개빼곤 수월햇네요 재밋게즐겻음다
  15. 1234
    2013.02.09 02:23 [Edit/Del] [Reply]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게임이네요.. 잘했음..
  16. 2013.10.09 16:52 [Edit/Del] [Reply]
    오아ㅏㅏㅏ아ㅏ1ㅏ아ㅏ1ㅏ1ㅏㄷ아ㅏㅇㄴ1ㅏ1!ㅇ!ㅏ앙!ㅏㅏㅏ아아ㅏㅏㅏ!ㅏ아ㅏ아아아아아!ㅏㅏ아아ㅏ!ㅏㅏ아ㅏㅏㅏ!ㅏ!ㅏ!ㅏ!ㅏ!!ㅏ!!!!아아아ㅏ아ㅏ!아!ㅏ아아아아아!ㅏ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ㅏㅏ아ㅏ!ㅏㅏ아ㅏ아아아앙아앙우와아아ㅏㅇ아앙!ㅏ아!ㅏ아!ㅏ앙나앙낭ㄴ란ㅇ럔ㅇ랑ㄴ라!ㅏㅇㄹㄴ라냉런ㅇ;ㅣ러ㅐㅑㅓ;ㅣ 깨시자보ㅑㅏㅣ1ㅓㅣㅏ1ㅓ1ㅏㅣㅟ1ㅏㅜ32바4ㅣㅜ2ㅣㅏ4ㅗ2ㅜㅏㅣ4ㅗ1ㅏㅣㅓ3다1!1!!!!!!!!!!!!!!!!!!!!!!!!!!!!!!!!!!깻다고!!!!!!!!!!!!!!!!!!!!!!!!!!!!!!!!!!!!!!!!!!!!!!!!!!!!!!!!!!!!!!!!!!!
  17. chello
    2013.12.11 11:14 [Edit/Del] [Reply]
    재밌었어요~~ 제 스타일임 ㅋ
  18. 우왕
    2013.12.11 16:17 [Edit/Del] [Reply]
    끄아아아 깼습니다. 뭐이런 악마같은게임이
  19. 선미
    2014.06.14 13:53 [Edit/Del] [Reply]
    독수리까지 갓는데 가서 엔딩 보니까 디시 쪼꼬마난애로 아오 진짜 어떻게 거기까지 갔는데 아깝이 ㅠㅠ
  20. 62 이상 못 하겠어요..
    2015.04.23 21:32 [Edit/Del] [Reply]
    한 시간 투자 했는데도 62 이상 안 되네요.. 눈에 보이는 것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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