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grounds에서 계속 시리즈가 이어지는 게임 중 팔다리와 몸통이 따로 노는 전투의 달인이 등장하는 Madness 시리즈가 있다. Newgrounds에서는 이번에 그 Madness를 주제로 Madness Day라는 게임 제작 경연을 열었다. 한정된 공간에서 쏟아지는 적을 상대하는 시리즈의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는 게임들 사이에서 개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뭔가 다른 게임이 하나 눈에 띄었다.

본 아이덴티티스러운 작명의 Madness: Premeditation이 주인공이다. Premeditation이란 단어를 풀어보면 일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계획을 짜고 생각을 한다는 뜻일텐데 게임의 성격을 한 단어로 잘 요약한 제목이 아닐 수 없다.

Madness: Premeditation 01

액션 게임인 Madness 시리즈답게 캐릭터를 직접 움직이고 다양한 무기를 활용하긴 하지만 실시간으로 동작이 이뤄지진 않는다. 한 레벨을 시작하면 적의 배치를 확인한 후 Premeditation 모드로 들어간다. 여기선 앞으로 동작을 어떻게 할 것인지 움직임과 행동을 결정하게 된다.

Madness: Premeditation 02

우선 시간이 다 흐르기 전에 방향키로 캐릭터를 움직인다. 다음은 이동 경로의 한 지점을 클릭해 사용할 무기를 결정하고 목표를 겨냥한다. 그리고 Action 버튼을 누르고 결과를 확인하게 된다.

매드니스: 프리메디테이션에서 재미있는 부분은 액션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상대가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서 시작해서 점점 움직임이 활발해지면 그들의 이동 경로나 행동을 말 그대로 예상해 행동을 지정해야 한다.

그래서 보스전 같이 움직임이 많고 여러 가지 동작을 실수 없이 실행해야 하는 상황은 쉽게 익숙해지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재미를 전해준다.

Madness: Premeditation 03

플레이어가 더 정교한 예측을 하도록 유도하는 부분은 레벨이 끝날 때 얻는 AP이다. AP는 Arsenal에서 다른 무기들을 구입하는데 쓰이는데 얼마나 적은 동작으로 결정적인 대미지를 입혔는가에 따라 다른 점수를 얻게 된다. 최종 보스까지 AP가 누적되기 때문에 좀 더 유리한 위치를 점하려면 첫번째 레벨부터 차근차근 점수를 얻어야 한다.

Madness: Premeditation 04

게임의 길이가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제작자가 후속편을 만들 수도 있다고 이야기를 살짝 흘렸다. 길이뿐 아니라 좀 더 다양한 요소를 추가할 여지가 있어보이는만큼 다음 편을 실제로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 게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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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코2080
  1. 1DKAK3
    2010.10.01 21:51 [Edit/Del] [Reply]
    정말 재미있네요.
  2. 0000
    2010.10.01 22:56 [Edit/Del] [Reply]
    드디어 오랫만에 로딩 빨리 되고 스킵 버튼이 넘쳐나는 게임을 만나게 되었네요.
    흐뭇합니다.
  3. 베이너
    2010.10.03 11:57 [Edit/Del] [Reply]
    핫핫핫
  4. 음지
    2010.10.04 15:21 [Edit/Del] [Reply]
    3탄은 어케 깨는건가요? 기계 두마리 죽이면 되는거 아닌가요?
  5. 따혁
    2011.09.17 18:48 [Edit/Del] [Reply]
    왜이렇게 오래걸리징?
  6. 따혁
    2011.09.17 18:50 [Edit/Del] [Reply]
    ㅠㅠㅠㅠ 아직도 못하고잇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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