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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정신 없는 단순 노동 - Packing Chaos

요즘 같이 일자리 얻기 힘든 시기에도 이런 일이 벌어지나. 다른 나라 사정이라 조금 다른가.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한 것 같은데. Firing DaySweatshop Boy 같이 멍멍이처럼 일하는 사람들을 보며 안타까워했던 기억도 있지만 반대 상황을 보니 이건 또 아닌 것 같다.

Packing Chaos에서 해야 할 일은 졸고 있는 라벨 담당자 대신 바쁘게 손을 놀리는 것이다.

Packing Chaos

1~5의 숫자키로는 라벨 종류를 바꾸고, 클릭으로 병에 라벨을 붙인다.

하다보면 그래도 조는 사람 입장이 이해가 되는 게 일이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다. 그래 차라리 정신줄을 놓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다.

각자 얼마나 단순 노동에 재능이 있는지, 생활의 달인으로 TV 전파를 탈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