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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특집

[기타] 손빠르기 테스트. 얼마나 잘라낼 수 있을까? - Glow Cut



공중을 가르는 칼에 잘려지는 조각들.
영화에나 등장하는 그 장면을 실제로 재현할 수는 없겠지만 Glow cut에서라면 어떨까?

글로우 컷은 떨어지는 도형이 바닥에 닿기 전에 잘라내는 게임이다.
일정 크기 이하로 잘라내면 노란색이 되고, 주황색의 경우 아직 더 잘라야 한다. 다 잘라내지 못 한 조각은 바닥에 떨어지면 회색이 되고 더 이상 잘라낼 수 없다. 다 못 자른 조각이 쌓이면 점점 바닥에 금이 가고 결국엔 게임이 끝나게 된다.

레벨이 올라가면 기본적인 어두운 색 도형 이외에 검은색, 흰색, 빨간색의 도형을 볼 수 있다.
각각 검은색은 잘라선 안 되는 색, 흰색은 자를 경우 큰 점수를 얻게 되는 색, 빨간색은 바닥에 있는 회색 조각을 제거 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글로우 컷은 상당한 손빠르기를 요구한다.
몇 레벨만 지나도 덩어리가 점점 커지면서 내려오는 속도도 빨라진다.
본격적인 게임 하기에 앞서 손풀기 테스트 정도로도 적당할 것 같고, 누가 더 손이 빠른가 대결을 해도 좋을 것 같다.

단순하지만 중독적인 게임 글로우 컷.
아... 손목 아프다.

■ 게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