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게임 제목은 게임의 큰 특징이나 뭐 그런 것들을 포함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Aliens Kidnapped Betty. 에일리언이 부부 쌍방의 동의를 구하는 절차 없이 부인을 견인 광선으로 모시고 갔다는 상황은 이 게임에 대해 말하는 것의 거의 없다.

Aliens Kidnapped Betty의 가장 큰 특징은 원버튼 플랫포머라는 점이고, 그 한 버튼으로 주인공이 할 수 있는 건 점프 뿐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플레이어는 끝없이 타이밍 잡는 능력을 시험받게 된다.

부인을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정신이 나가버려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좌우로 왔다갔다 하는 건 통제 밖의 영역이다. 주인공은 일단 벽에 부딪히기 전까지는 한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고, 벽에 닿고서야 비로소 몸을 돌린다.

Aliens Kidnapped Betty

목적지를 향해 가기만 하면 되는 한가한 상황이면 별다른 문제가 없겠지만, 동네가 어떻게 생겨먹은 곳이기에 몇 레벨만 지나면 무수히 많은 장애물들을 접하게 되는지... 이래서 사람들이 환경이 좋은 동네에 살려고 그렇게 노력을 하는 것인가.

쓸데 없이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게 만드는 요소가 한 가지 존재한다. 꽤나 얻기 힘든 장소에 동전이 한 두 개씩 존재하는데 당장 레벨을 깨는데 필요한 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갖고 싶어진다. 플랫포머 팬이라면 올 코인 클리어도 목표로 삼아볼만 하다.

■ 게임하기
Posted by 초코2080
  1. ㅋㅋㅋ
    2011.02.11 18:52 [Edit/Del] [Reply]
    환경좋은동네ㅋㅋ 맞는말인듯ㅋㅋ
  2. 행인
    2011.02.11 20:01 [Edit/Del] [Reply]
    [spoiler] 엔딩이 뻔하다면 뻔한 내용이네요. 외계인이 변장한 건지 외계인이 붙은 건지는 몰라도... [/spoiler]게임 자체의 난이도는 괜찮군요. 너무 어렵지도 않고, 너무 쉽지도 않고.
  3. 2011.02.12 21:02 [Edit/Del] [Reply]
    설마했던엔딩이ㅋㅋ첨엔걍깨기만하면 장땡이라생각했는데 다깨고나니 점점 코인에 욕심이생기네요
  4. zz
    2011.02.14 02:04 [Edit/Del] [Reply]
    저같은 초보도 코인을 다 모을 정도로 쉬운 게임이네요. 아이폰용으로 적절한 원버튼 게임같습니다.
  5. 2011.02.17 15:42 [Edit/Del] [Reply]
    플랫포머 팬이라면 올 코인 클리어도 목표로 삼아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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