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게 살고 있는 지구인들을 엄청난 규모로 위협해오는 Effing Meteors 같은 일을 누가 벌이는가. 이제 그 정체를 흘끔 볼 수 있게 되었다.
From Beyond. 저 멀리서 거대 손가락느님이 지구인을 가지고 놀기로 작정하셨던 것이다.
저 멀리 계속 손가락느님은 마우스로 움직여볼 수 있다. 일단 지구 위로 던질 품목이 결정되고, 각 아이템의 성격에 맞춰 각도를 조절하고 다시 클릭 해주면 된다.
난장판을 만드는데 다섯 번의 기회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지 게임은 아쉬울만한 시점에 마무리가 된다. 각각의 기회를 잘 살리고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구조물들을 노리면 높은 랭크의 신(?)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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