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배경으로 물고기들이 등장하는 게임하면 대체로 떠오르는 풍경은 비슷하다. 작은 애들을 집어 삼키고 큰 애들을 피하면서 생존하기.
Little Liquidator가 보여주는 바다 풍경도 가혹한 생태계의 현실을 보여주긴 하지만 그런 종류의 게임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생존하는 서바이벌 게임인 것도 비슷하고, 적이 되는 물고기들을 피해야 하는 것도 맞다.
Little Liquidator는 두 가지 면에서 차이를 보여준다. 하나는 먹는 쪽은 내가 아니라는 것, 두번째는 뭔가를 쏘는데 마우스 커서가 있는 쪽이 아니라는 것.
그 두 가지 다른 점이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다른 게임들과는 확실히 다른 재미를 보여준다.
■ 게임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