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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경영, 타이쿤

우주, 비행선 그리고 전략 게임 - Obliterate Everything

Obliterate Everything의 외관은 제목만큼이나 투박하다. 그래픽이 게임에 대해 말해주는 것이 얼마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재미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 정도이다.

하지만 거기까지만 보고 게임을 시작하지 않는다면 손해다.

Obliterate Everything은 대신 기지와 자원을 관리하고 적의 기지를 공격하는 전형적인 전략 게임의 재미를 보장한다.

자원을 생산하거나, 아군의 기지로 날아오는 적을 방어하는 타워, 적의 기지로 공격을 보낼 병력을 뽑는 건물을 적절한 순간에 배치하며 규모를 늘려나간다.

처음 몇 게임만 진행하면 게임 방법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으니 부담 없이 일단 Play 버튼부터 눌러보시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게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