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aid get in the box!!!
'나'는 다짜고짜 이건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당장 '내가 나온 박스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당황해서 어버버할 틈도 없이 '내가 하는 말을 믿을 수 없는 게 말이 되냐'며 서두르라고 한다.
주저하고 있자 '나'는 결국 나를 상자에 밀어넣어버렸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오른쪽의 포탈로 가야한다. 방향키로 움직이고, 스페이스바가 점프, s는 물건을 집어올리는데 쓴다.
상자로 들어가면 현실과는 다른 이상한 공간을 만나게 된다. 몇 번째 방 앞이라면서 내가 말을 걸어온다.
이곳에서는 죽음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벽 안에 갇혀 움직일 수가 없다거나 하는 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다른 차원이 되면서 포탈과 플랫폼이 나왔다.
같은 공간인 것 같지만 a키를 누르면 존재하지 않던 플랫폼이 나타나 밟고 올라갈 수 있는 자리가 생긴다.
포탈로 들어가는 길은 점점 복잡해진다.
움직일 수 있는 타이밍을 이용하거나
공간의 변화와 도구를 이용해 공간을 파괴하거나
물건의 이동시켜 자리를 만들거나
구조물이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전에 해결해야 한다.
이곳은 어디이고 모든 일은 왜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나는 빠져나갈 수 있을까.
Time Kufc은 궁금증을 자아내는 스토리와 독특한 게임 아이디어로 흥미를 끄는 퍼즐 게임이다.
왜 이런 이상한 공간으로 들어오게 되었는지 해답은 마지막 방을 탈출하는 순간 알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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