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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디펜스

[디펜스] 불시착한 행성에서의 위기 - Back2Back

다른 행성으로 조사를 떠난 우주선이 추락한다. 다행히 팀원 몇몇이 살아있지만 문제가 있다. 이 별에 사는 생물들이 그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지 않는다는 것.

Back2Back은 이 위기의 상황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막는 디펜스 게임이다. 타워를 이용하는 것은 아니다. 스테이지마다 제한된 인원을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실제로 이들을 컨트롤하는 전략 게임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얻는 자원으로 기술을 강화하면서 더 강한적을 대비해야 하기도 한다.


게임을 시작하면 루키와 커맨더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적의 체력이 낮고 업그레이드 비용이 저렴한 루키를 선택해서 일단 게임을 익히는 것이 좋다. 백투백이 어떤 게임인지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한 번에 활용할 수 있는 유닛은 제한된다. 업그레이드 창에서 처음 고를 수 있는 유닛은 Gunner와 Flamerat 둘이고(커맨더 모드에서는 Gunner만),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마다 한 유닛씩 사용제한이 풀린다.

유닛을 배치할 때 공격가능한 범위가 보인다. 그러나 유닛을 전부 배치해도 모든 범위를 커버할 수는 없다. 백투백은 동적인 게임이다. 적이 몰려오는 것을 확인하고 계속해서 유닛 배치를 바꿔줘야 한다.

자원인 오브는 저절로 쌓이지 않는다. 적을 죽일 때 확률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줍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자원을 모으는 것도 컨트롤에 포함된다.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창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적어두었다. 유닛의 특징과 업그레이드가 어떤 것인지, 아이템은 어떤 것인지 클릭해 자세한 사항을 볼 수 있다.



[공략]
유닛의 배치는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편하다. 마우스로만 진행하기 때문에 캐릭터를 원치 않는 위치에 두는 실수를 할 수도 있고 많은 유닛을 옮기다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도 있기 때문. 귀퉁이에서 두 방향을 공격할 수 있게 몇 개의 유닛을 고정시켜두고 나머지 유닛을 중앙에 돌려가면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다.

큰 데미지를 입을 것 같은 유닛은 뒤로 빼주는 컨트롤이 가능하다. 자폭 공격을 당할 것 같은 순간에 빈 공간으로 이동시키면 데미지를 받지 않거나 적게 받을 수 있다.

1차적인 목표는 Stinger가 나올 때까지 일단 버티는 것이다. 미션에 실패해도 게임이 끝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복해서 진행할 수 있다. 만약 깨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초반에 몇 번 정도는 반복해주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일단 Stinger를 쓸 수 있으면 올인해두면 편해진다. Sniper나 Tesla가 활용도가 낮기도 하고 다른 유닛이 크게 필요치 않을 정도로 강하기 때문이다.

Mortar까지 나왔다면 귀퉁이에 한 기씩 배치해두면 게임이 쉬워진다. 공격의 범위가 넓기 때문에 넓은 범위를 커버하지 않아도 일단 적이 타겟팅만 되면 근처의 적을 모두 제거할 수 있다.

일단 이런 유닛의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게임은 유닛 배치를 바꾸지 않아도 될 정도로 쉬워지므로 여유있게 진행할 수 있다.

■ 게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