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게임 중 하나. 게임의 역사를 다룰 때 꼭 빠지지 않는 게임. TV, 영화에 가장 많이 나왔을 법한 게임. 다른 게임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게임. 플래쉬 게임 사이트에서 무수히 만나는 게임. 그러나 블로그에서 절대로 다루지 않을 것 같았던 게임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그 게임의 이름은 Pong이다. 1972년 아타리에서 출시된 이후 비디오 게임의 혁신을 불러온 게임 퐁.

퐁은 너무나도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게임이기 때문에 아무나 아류작을 찍어낸다. 내놓고 나서 제작한 본인들도 하지 않을 것 같은 것들이 플래쉬 게임 사이트에 돌아다닌다.

역설적이지만 밸런스가 이 게임만큼 중요한 게임도 없다. 컴퓨터가 공격을 잘 받아치게 만들면 사기 게임이 되고, 못 받아치면 할 가치가 없는 게임이 된다. 퐁을 패러디 하기는 쉽지만 아무나 만들 수도 없는 게임이다.

gnop은 역발상으로 화석이 되어버린 퐁에 신선함을 불어넣었다. 이름도 Pong을 뒤집어서 gnop.

플레이어가 움직일 수 있는 건 막대기가 아니라 공이다. 공을 막는 막대들을 지나 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계속 전진하는 것이 도전과제이다.

각 스테이지에는 해법이 존재한다. 그놉의 CPU는 사악한 나쁜놈이 아니다. 그러나 해법을 찾기 까진 꽤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이다. 단순한 게임은 꼼수를 찾기도 쉽지만, 그럴 여지도 없어 보인다.

비디오 게임이라는 것을 처음 접하고 주머니 속의 동전을 털어넣는 사람들이 느꼈을 정도까진 아니지만, 단순한 선과 점이 주는 재미가 적지 않을 거다.

■ 게임하기
Posted by 초코2080
  1. 2010.01.25 09:13 [Edit/Del] [Reply]
    이것은 알카로이드시리즈의 모태의 모태가 되었던 퐁의 새로운 변화군요
    항상 게임을 할 때 느끼는 것이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쪽은 굉장한 한계를 느껴버리는 건 왜일까요 ^-^
    플레이어가 바 였을 때는 공이 원망스럽더만 공이 되니 바가 원망스럽네요 ^-^
  2. ChanOh
    2010.01.25 15:23 [Edit/Del] [Reply]
    생각보단 짧군요 ^^;;
    시작한지 5분도 안되서 끝나버리기에 좀 아쉬운감이 있네요 ㅎㅎ
  3. eeeee
    2013.03.24 14:41 [Edit/Del] [Reply]
    맨날 뒤로 가고 있을땐 바들이 안 막아줌.
  4. 영어가 뭔데
    2015.05.13 20:53 [Edit/Del] [Reply]
    후앙 깼당 ㅠㅠ SIDE 부터 맨위로 맨 아래로 잘 반복하면 바가 굳어서 쉬워짐 ??(넘어가자 마자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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