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m Drop Hop
Gum Drop Hop

Canabalt 이후로 횡스크롤 달리기 게임이 주목받는 게임군이 되고 Robot Unicorn Attack이나 그걸 또 패러디한 ACTION TURNIP!!! 같은 인상적인 게임들이 활발히 나오고 있다.

Gum Drop Hop은 좀 더 전통적인 조작 방식에 스크롤되는 화면을 결합한 게임이다. 화면은 빠르지 않은 속도로 이동해서 한결 여유가 있고, 앞에 발 디딜 공간이 있는지 찾아보는 동시에 뒤나 위로 폭 넓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찾을 수도 있다. 점수를 얻는 방식도 멀리 가기 보단 아이템을 얼마나 얻었는가로 결정된다.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이 게임 분위기를 경쾌하게 하는 것도 게임을 재밌게 하는 면. 앞으로 멀리 가면 갈수록 다채로워지는 풍경이 보기 좋다.

조작은 조금 까다로운데 플랫폼의 가장자리에서 점프 판정이 좋지 않은 편이다. WASD나 방향키는 물론 마우스를 써서도 움직일 수 있는 점 때문에 가끔 움직임이 밀릴 때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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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ert Faces

Desert Faces

가끔은 전에 해보았던 게임들과 별 차이가 없는 비슷한 모양의 게임이라도 질리지 않고 하게 되는 때가 있다. 주로 퍼즐류, 그 중에서도 모양 맞추기 종류가 특히 그런 것 같다.

데저트 페이시즈는 같은 모양을 세 가지 모아서 없애는 퍼즐로 무슨 색을 몇 개 이상 맞추기나 상자를 바닥으로 떨어뜨리기, 특정 공간 없애기 등 이 부류의 게임이 폭넓게 선택하는 변형 목표를 두루 포함하고 있다.

아무래도 다른 게임과 차이가 생기는 부분은 시간, 난이도 설정을 얼마나 잘 해두었냐 하는 점일텐데 지나치게 신경이 곤두서지 않을 정도이면서도 너무 쉽지 않게 조절을 잘 해둔 모습이다. 총 25 단계로 이뤄진 넉넉한 스테이지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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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ing Worms

Effing Worms

불가사리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영화 트레머즈를 게임으로 만든 Tremerz 소개를 한 적이 있었는데 지하 세계를 서식처로 하는 괴물이 한 번 더 모습을 드러냈다.

트레머즈와 달리 에핑 웜즈는 도망치는 사람의 입장이 아니라 뒤를 쫓는 괴물의 입장에서 플레이한다. - 그렇지만 괴물이나 사람이나 살기 위한 몸부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래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하는 법. 사람이나 동물이나 쇠나 살이나 가릴 것 없이 먹어치우다 보면 몸집도 점점 커지고, 속도도 빨라지며 더욱 무서운 모습을 갖추게 된다.

에핑 웜즈가 나오기 바로 얼마 전에 유사한 컨셉의 게임이 하나 더 있었기에 창의성은 높게 쳐줄 수 없지만 좀 더 깔끔하게 만들어두었다는 건 인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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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ninja

Space-ninja

고전 게임처럼 생겼다고 할 때 양인들이 쓰는 표현이 ‘Retro’인데 스페이스 닌자는 레트로라는 말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게임이다. 엉성한 모습의 캐릭터, 3색 밖에 표현 못하는 모니터에서 느껴지는듯한 색감, 아이템 디자인 등등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하게 구식으로 생겼다.

하지만 겉보기로 옛 게임과 구별하기 어려운 것과 달리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21세기의 자식이라는 게 바로 드러난다. 빠른 동작에서 느껴지는 속도감이나 벽점프 같은 역동적 표현은 겉모습과는 상반되는 느낌을 줘서 구식이지만 구식이 아닌 독특한 분위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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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 Run

Monster Run

몬스터 런은 슈팅 요소가 포함된 회피 게임이다. 게임 화면 우측 하단에 보이는 시간이 모두 경과할 때까지 무사히 살아남으면 승리하고 도중에 모은 동전을 사용해 이동 속도, 쉴드, 공격력, 공격 게이지 속도를 업그레이드하며 더 어려운 단계에 도전한다.

피하는 게 일이라 왼쪽 하단에 위치한 공격 게이지는 빠르게 차오르지는 않는다. 그래도 적을 잡을 수 있는 게 어디야. 위기 상황에서 좌클릭으로 네모를 만들어 적을 제거한다. 잡은 적은 자원과는 상관 없다.

회피 게임이란 말이 무색하게 마지막 스테이지에는 강력한 보스가 기다리고 있다. 쉽지 않은 상대로 업그레이드에 들이는 시간이 꽤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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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and Brass

Steam and Brass

마리오 형제가 신체를 단련하는 대신 본업에 충실했더라면 아마 이런 게임 방식으로 적을 잡지 않았을까. 연장을 들고 출동해 엉킨 배관을 바르게 연결해 물길을 트는 그런 작업 방식으로.

스팀 앤 브래스 역시 익숙한 방식의 고전 게임을 살짝만 바꿔둔 게임이다. 마우스를 클릭해 시작 지점부터 도착 지점까지 증기가 통하도록 관을 연결한다. 제한된 시간 안에 얼마나 많은 단계를 진행할 수 있는지 겨루는 방식이라 정적인 게임이지만 마음이 급해진다.

단계가 높아질수록 막힌 부분, 녹슨 부분 같은 제약이나 통과하면 높은 점수나 보너스 시간을 주는 요소들이 등장해 게임이 다채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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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코2080
  1. 2010.07.17 15:57 [Edit/Del] [Reply]
    Effing Worms는 예전에 인디게임으로 개발되었던 것으로 보이는 게임과 100% 같은 싱크로의 게임으로 보입니다.(타이틀이 기억이 나지 않아요.. ㅠ.ㅠ)

    플래시로 만들 수 있는걸 어째서 도트 그래픽사용하는 주제에 다이렉트까지 써 가며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들기도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플래시보다는 픽셀이 확실히 정감가네요...

    레트로 유저라 그럴까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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