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올리는 게임 소개는 아니지만, 반가운 마음에 팬심에서 적어본다.
'지금까지 제일 해본 것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플래쉬 게임을 꼽으라면 그 중 하나가 이것'이라고 소개한 적이 있는 Closure에 관한 소식이다.
차기작을 제작 중이란 소식이고, 공식 예고편이 발표되었다.
그래픽이 섬세해지고, 배경 음악도 무게감이 있어지고, 새로운 게임 요소도 추가된 것이 보인다.
플래쉬로 제작될 건 아니고 다운로드 방식이 될 것이라고 한다. 제목은 Closure: on the EDGE of reality가 될 것 같고, 2011년 발매를 목표로 한다는데 기대되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트레일러만 보면 상당히 제작된 것 같은데 앞으로도 1년이나 더 있어야 한다니 완성도있게 제작할 생각인가보다.
그 사이에 있었던 몇 가지 수상 소식도 눈에 들어온다. 일단 IndieCade 2009 게임플레이 혁신 부문(Gameplay Innovation)에서 상을 탔고, 2010 Independent Games Festival에서 음향 효과 부문(Excellence in Audio), 기술 부문(Technical Excellence), 기술 혁신 부문(Nuovo Innovation Award) 세 가지에 최종 후보로 올랐다고 한다. 셋 중 적어도 하나는 타게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나저나 이거 어쩔거야; 제작 사이트를 방문하니 첫 페이지에 이런 게 보인다. 일단 웃고 농담이라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농담 아니겠지;;; 차기작이 성공해서 큰 돈 벌길 바란다;;Closure에 대한 소개글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