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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탈출

[추리] 세상과 첫 대면한 바다 생명체가 되어 - The Majesty of Colors




빛이 닿지 않는 심해. 어둡고 고요한 그곳을 떠돌아다니던 나는 한 줄기 빛에 이끌려 얕은 바다로 나온다. 처음으로 무언가를 '보게'되고 신기하고 아름다운 바깥 세상에 매료된다.

The Majesty of Colors는 물 밖 세상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바다 생명체가 이제 막 색의 장엄함에 눈을 뜨는 것으로 시작한다.

장르는 Point and click으로 마우스를 움직여 이것 저것을 잡아보며 세상에 대해 정보를 얻고 어떻게 행할 것인지 추리해야 한다.

움직일 수 있는 촉수로 처음 할 일은 바깐 세계에서 처음 보게 된 풍선을 눈 가까이로 가져오는 것이다. 


색과 사랑에 빠진다는 느낌을 멋지게 표현한 첫 장면 이후로 모든 행동은 분기점을 만들어 낸다.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될 것인가, 인간과 대립할 것인가. 순간의 판단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그 결정에 따라 볼 수 있는 엔딩은 다섯 가지로 나뉜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 대해서만 힌트를 드리자면, 그 사람이 바다의 괴생명체에 대한 정보를 세상에 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어떤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까.

하나 하나 모든 경우의 수를 찾아보며 이야기를 즐겨보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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