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안에서 피어오르는 생각과 감정들을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삶이 풍요로워질까. 자기 혼자만 듣고 말지라도 음악을 만들 능력이 있다면 이미 인생의 승리자이다. 고맙게도 전문적인 지식 없이 Punk-o-Matic 2 같은 도구의 도움으로 노래를 만들며 창작의 기쁨을 느껴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좀 더 손쉽게 리듬의 세계로 빠질 수 있는 물건을 발견했다.

바로 온라인 드럼 머신 Qwerty Beats. 입력된 소리를 조합해 자신만의 리듬을 만들어내는 기계인 드럼 머신은 리듬 머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쿼티 비츠는 플래쉬로 간단한 기능만 구현해 둔 드럼 머신이지만 결과물로 꽤 멋진 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

Qwerty Beats

회색 부분은 눌러두면 반복되는 드럼 루프 종류들로 쉬프트키와 같이 누르면 해당 리듬을 중단없이 재반복시키고, 컨트롤키와 같이 누르면 소리가 나지 않게 할 수 있다. (익스플로러 같은 경우 단축키 때문에 컨트롤키는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

노란 부분은 누를 때마다 소리를 내는 부분으로 ZX는 킥, CV는 스내어, BNM은 심벌에 해당하고 나머지는 각종 효과음이다.

모두 키보드로 누를 수도 있고 마우스로 누를 수 있지만 왼쪽 상단의 네모 부분은 마우스만을 위한 장소이다. 노란 네모로 표시되는 Synth 영역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위치에 따라 높낮이가 다른 기계음이 나오고 클릭한 채로 누르면 소리가 변조된다. 스페이스바를 사용해 Synth 소리를 안 나게 할 수 있는데 마우스를 올려둔 채로 스페이스바로 소리를 만드는 것이 또 독특한 재미가 있다.

Q키를 눌러두고 N, V로 리듬을 타기 시작하면 별 거 하지 않아도 신난다. 차차 버튼을 여러 개 눌러가며 소리를 복잡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창을 하나 더 띄우고 같은 버튼을 눌러두는 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Posted by 초코2080
  1. CallmeNoob
    2010.07.21 22:47 [Edit/Del] [Reply]
    게임보다 "이런 일" 이 더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2. ㅎㅎㅎㅎ
    2010.07.23 11:01 [Edit/Del] [Reply]
    예전에 키보드로 다프트 펑크의 곡을 연주하는 플래시가 생각나네요 ..

공략, 의견을 댓글로 나눠보세요. 스포일러는 [spoiler]숨길 내용[/spoiler] 방식으로 작성해주세요.(☞ 사용방법 Click)

Name *

Password *

Blog, Homepage (생략 가능)

Comment

Admin On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