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우아하게 커피나 홍차를 들고 모니터 앞에 앉아보시길. 오늘은 미술 작품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직접 그려야 하니까 토시에 작업복을 입고 와야할까.
Copy cat은 물감과 스텐실을 이용해 제시된 모양을 그려내는 미술 퍼즐 게임이다.
우리 앞에는 쫓기는 마음이 들게 할 시간 제한도 없고, 괴롭히고 복수해야 할 상대도 없다. 편안하고 아늑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배경음악과 무엇이나 그려도 되는 캔버스가 놓여있을 뿐이다.
음. 파란색은 있고. 보라색하고 검은색은 없잖아.
그렇다 주어진 색은 네 가지 뿐이다. 색의 조합을 통해 다른 색을 만들어내는 것도 퍼즐의 해결 과정에 있다. 다시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로 돌아가 색의 삼원색을 기억해 내야 하는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HELP 버튼을 누르면 친절하게 색 배합에 대한 정보가 나온다. 말씀드렸다시피 카피 캣은 우리를 압박하는 게임이 아니다.
퍼즐에 자신이 없다고 해도 클릭하고 실행해보시길 바란다. 그냥 배경음악용으로도 손색이 없으니까. 그러다 시간이 나면면 심심풀이로 하나씩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공략]
11~20 레벨
21~25 레벨
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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