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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경영, 타이쿤

간단한 게임과 스타일 변화에 대해 - The Moving Game

참으로 간단하고 작은 규모의 게임이지만 사람을 알게 모르게 중독시키는 게임 The Moving Game을 보고 ‘게임을 소개해야겠다’ 보다 먼저 든 생각은 ‘블로그 운영 방향을 좀 바꿔볼까’하는 것이었습니다.

The Moving Game 01

블로그 관리에 들일 수 있는 시간이 무척 줄어들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간간히 게임을 소개하게되었는데 질적인 면을 생각하다가 양과 질을 다 놓치느니, 양으로라도 때워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까지는 게임에 대해 충분히 알 수 있을 정도로 플레이하고 (엔딩 볼 때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꽤 있었죠), 내용도 되도록 성의껏 써보려고 노력을 했는데 결과물이 그렇게까지 공을 들인 것 같이 보이지는 않아도 관리에 시간이 적잖이 들었습니다. 안 그래도 시간이 좀 부족했는데 쓸 수 있는 시간이 확 줄어버리니까 같은 방식을 유지하지는 못 하겠더군요.

그래서 생각해본게 모든 게임 소개를 주말의 게임 링크화 시키는 거였습니다. 게임이 어떻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만 플레이하고 소개를 최대한 간단하게 한 후에 시간이 좀 있을 때 이것저것 써뒀다가 천천히 한 개씩 풀어내는 방식을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자란 정보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을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힘을 좀 빌려야겠습니다.

전부터 간간히 시도해볼까 싶은 스타일이긴 했는데 일단 해보려고 합니다. 부실해진 내용과 약간의 뒷북 소개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ㅎㅎ 기존 글쓰기 스타일에도 슬슬 질려가고 있었는데 이 참에 게임과 좀 관련이 없는 이야기도 게임을 소개하면서 해볼까 싶기도 합니다.

일단 더 무빙 게임부터 즐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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